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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증상 심해지기 전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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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8-30 14:48 작성자 : 최정인

사진 바른삼성정형외과 최규보 대표원장


봉천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K 씨는 업무 시간 대부분을 사무실 책상에 앉은 채 보낸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생활을 이어오던 그는 어느 날부터 허리에 찌릿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가실 기미가 없자 그는 일을 마치고 야간진료를 하는 정형외과를 찾았다. C-ARM과 X-ray, 초음파 검사 끝에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은 K 씨는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비수술적 치료를 시작했다.


K 씨와 같이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 허리디스크로 인한 허리통증에 특히 취약하다. 앉은 자세는 서 있는 자세에 비해 척추에 2배가량의 하중이 가해지므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허리디스크 위험도 커진다.

보통 허리디스크를 중장년층에서만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으로 여기기 쉽지만, 최근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젊은층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척추는 약 30개에 달하는 뼈와 그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으로 구성돼 있는데, 추간판이 정상적인 위치를 벗어나는 것을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이라고 한다.

허리디스크가 생기면 추간판이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가벼운 통증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만일 허리디스크를 방치해 증상이 심각해지면 퇴행성 변화가 심해지면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통증이 이어지거나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초기 허리디스크로 인한 허리통증은 비수술적인 치료만으로도 개선을 꾀할 수 있다. 초기 허리디스크로 인한 허리통증에 시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에는 도수치료가 있다. 도수치료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도수치료사가 직접 손을 이용해 척추나 사지의 연부 조직,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아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고 무너진 체형을 교정해주는 치료법이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직접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교하게 치료 강도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약물이나 수술 없이도 틀어진 척추와 관절을 정렬해 줄 수 있어 감염이나 후유증 등 부작용 위험이 적다. 또 도수치료는 다른 비수술적인 치료를 함께 시도하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허리통증의 정도와 증상, 기간, 재발 여부 등을 고려해 도수치료 외에도 근육이완제와 같은 약물 치료, 디스크 및 신경 주변에 약물을 투여하는 주사 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사용 등을 시도해볼 수 있다.

바른삼성정형외과 최규보 대표원장은 “허리통증은 평소 꾸준히 관리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일 허리디스크 의심 증상이 있다면 면밀한 상담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과 시기, 횟수 등을 정해야 한다”며 “만일 허리통증이 나타났다면 단순한 단발성 통증이 아닐 수 있으므로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정형외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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