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검사소 정상 운영·원스톱진료기관 필수 운영 등 의료 공백 없이 진료할 것”
작성일 : 2022-09-02 16:03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 |
|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2일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나 모임이나 방문 제한이 없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의 전반적인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나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는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응 전략에 따라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정상 운영, 지역·요일별 원스톱진료기관 필수 운영 등을 통해 의료공백 없이 환자를 진료하고 응급·특수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내 진료를 위해 비상연락망과 긴급이송체계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총괄조정관은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국민 여러분께서도 고향이나 여행지 방문 시 소규모로 짧게 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아울러 외국인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외국인 밀집 지역, 주요 역과 터미널 등에서 다국어 안내문 등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고 17개 출입국·외국인 지방사무소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같은 방역 수칙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코로나 검사와 백신접종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는 점도 지속해서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김 총괄조정관은 국산 1호 백신이 전국 지자체로 배송 중이라며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접종대상자는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9,000여 명으로 어제보다 다소 늘었지만, 금요일 기준으로 5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