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치과, 철산역 치과, 임플란트
작성일 : 2022-09-05 16:07 수정일 : 2022-09-05 16:10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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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삼성치과 안창선 대표원장 |
철산 인근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P 씨는 최근 관절 건강이 크게 악화해 첩첩산중에 있는 조상님의 묘소를 관리하기 어려워 이장을 해 모시기로 마음먹었다. 다른 가족을 설득하고 비용을 마련하는 것부터 시작해 길일을 택해 윤달인 다음 해 2월에 겨울철 산역에 나서기로 했다.
산역을 준비하는 6개월 동안 크고 작은 문제가 끊이지 않자 P 씨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이빨이 여러 개 빠져 치과를 찾게 됐다. 당초 P 씨는 가격을 걱정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틀니를 사용하다가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임플란트 치료 비용을 지원해주는 만 65세에 임플란트를 심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P 씨는 틀니를 쓰면 잇몸이 눌리면서 치조골이 흡수돼 틀니를 주기적으로 조정해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임플란트를 심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바꿨다.
임플란트는 가장 자연치아와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갖춘 치아 대체재다. 임플란트는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다른 대체재에 비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치조골 흡수까지 예방할 수 있다. 임플란트 수명은 보통 10~20년가량으로 알려져 있지만 식립 후 사후 관리에 따라 반영구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인접한 부위의 치아를 손상하지 않고도 심을 수 있으며, 맞춤 보철물을 제작해 정교하게 식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플란트는 한정적이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빠르게 대중화되면서 어느 치과에서나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여전히 난이도가 높은 치료로, 자칫 잘못하면 임플란트를 잘못된 방향과 깊이로 식립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꼼꼼한 진단과 정확한 식립이 중요하다. 임플란트를 잘못 심으면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처음 식립할 때 다양한 임상경험으로 노하우를 갖춘 치과를 찾아야 한다.
임플란트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교합을 고려해 정확한 위치에 심어야 한다. 우선 임플란트를 식립할 부위의 잇몸뼈에 임플란트가 얼마나 단단하게 고정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만일 잇몸뼈가 약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렵다면 해당 부위의 뼈를 이식해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두께와 밀도가 되게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임플란트를 심은 후에는 꼼꼼한 위생관리를 통해 주변에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게 할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를 심은 후 주위 음식물 찌꺼기나 치석이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해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삼성치과 안창선 대표원장은 “대부분의 치과 치료가 그렇듯 임플란트 치료 역시 1번의 방문만으로 끝내기는 어렵다”며 “당장 임플란트에 문제가 없더라도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관리를 계속해야 임플란트 식립 후 부작용이나 재수술을 미리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임플란트 치과를 선택하려면 자체기공실을 운영해 맞춤형 임플란트를 직접 제작하는지를 봐야 한다”며 “치주과나 보철과 등 치과 분과의 중 임플란트 관련 과목을 전공한 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증상별로 적합한 치료가 가능한 치과인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