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시행한 5차 유행 때보다 확진자·사망자 눈에 띄게 감소”
작성일 : 2022-09-16 15:51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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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정부가 추석 연휴로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6일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추석 연휴 여파로 확산세가 일시적으로 증가했지만 이제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이번 6차 유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총괄조정관은 “정부는 그동안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감염취약시설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방역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그 결과 6차 유행은 거리두기가 시행됐던 5차 유행 때보다 확진자와 사망자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행이 정점일 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40만 명에서 12만 명대로 감소했고, 주간 사망자 수도 1,957명에서 414명으로 현저히 감소했다”며 “치명률도 0.1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79%보다 7배 이상 낮다”고 강조했다.
이어 “6차례의 유행을 겪는 동안 대응 경험과 노하우, 방역·의료 역량이 많이 축적됐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일상의 멈춤 없이 코로나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총괄조정관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범위를 기존 1~2차 기본접종에서 3~4차 추가접종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스카이코비원은 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는 전통적인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한 백신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으로 개발한 백신보다 접종자의 거부감이 적다.
스카이코비원 3~4차 접종은 오는 19일 사전예약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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