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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척추·관절 통증, 재생치료로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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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0-18 15:48 작성자 : 최정인

사진 인덕원 안수정형외과 소안수 대표원장


단풍이 산천에 완연한 가을이 깊어지는 가운데 주말 간 등산에 나서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등산은 정신적 만족감을 줄 뿐만 아니라 척추기립근을 강화하고 근지구력 향상과 체지방 감소에도 좋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리한 등산을 오히려 척추나 관절에 악영향을 미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짐을 너무 무겁게 꾸리면 허리나 관절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해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외부 충격을 받으면 쉽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통 등산 후 나타나는 허리통증은 급성요추염좌로 허리 부위의 뼈와 뼈 사이를 잇는 인대가 손상을 입어 통증이 나타난다. 또 허리통증 외에도 다리 저림이나 하반신 근력 약화 등 다른 증상이 있다면 단순 염좌가 아닌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하산 시에는 평지의 3배에 달하는 부담이 무릎에 가해진다. 체중 1kg당 무릎이 받는 하중은 5kg씩 늘어나기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게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등산을 하면 관절 각도나 근육의 움직임은 커지는데, 포장이 되지 않은 거친 길을 걸어 긴장 상태가 돼 부상을 입기 쉬워지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만일 등산 후 척추나 관절 부위 통증이 나타났다면 더 큰 문제로 번지기 전에 정형외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보통 척추나 관절에 통증이 나타났을 때는 프롤로 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고강도 레이저 치료, 도수 치료, 영양수액 치료 등의 치료법을 활용한 재생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각각의 치료법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증상에 맞게 치료법을 선택해 병행하면 더 큰 재생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롤로 치료법은 약화하거나 손상을 입은 인대나 건, 연골 등의 조직에 세포의 증식과 재생을 유도하는 약제를 주사하는 치료법이다. 단순히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스테로이드 주사와는 달리 약해진 인대나 힘줄의 기능을 강화하고 통증을 완화해 줄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을 일으키는 근육, 인대, 힘줄 등의 근골격 조직에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재생을 유도하고 염증을 제거해 통증을 완화하는 비수술 통증 치료법이다. 대기압의 몇백 배에 달하는 압력을 병변에 집중적으로 쏘아 석회화된 조직을 파쇄해 외과적인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HILT 레이저를 활용한 고강도 레이저 치료는 광열작용과 광물리작용, 광화학적작용을 통해 병변 부위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 레이저 광선이 조직 깊숙이 침투해 통증을 완화해줄 뿐만 아니라 심부 조직에 대한 치료 효과를 높여준다.

도수치료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전문 치료사가 맨손으로 틀어진 자세와 근골격계를 바로 잡아 관절 운동범위를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해 주는 것은 물론 통증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도수치료는 후유증 등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없어 고령자나 만성 질환자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움말: 인덕원 안수정형외과 소안수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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