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문상영의원, 양재 정형외과, 오십견, 관절강내주사
작성일 : 2022-11-03 14:32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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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양재 연세문상영의원 문상영 대표원장 |
어깨는 하루에 약 4,000번 정도 움직일 정도로 자주 사용하는 관절로, 통증이 생기면 다른 관절보다 더 쉽게 통증을 느끼기 마련이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오십견이 있으며, 방치하면 주변 인대나 관절에 큰 손상을 입히므로 조기에 정형외과를 찾아 치료받을 필요가 있다.
특히 오십견은 환절기에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는데, 이는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신체 염증 반응이 더 심해지고 통증이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50대를 전후로 나타난다고 해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십견은 팔이 얼어붙은 것처럼 올라가지 않아 동결건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오십견 발병 연령이 낮아지면서 젊은층에서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일 ▲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힘들거나 ▲ 어깨 통증이 팔과 손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 어깨 통증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 ▲ 어깨를 사용하지 않더라고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이 염증으로 들러붙으면 나타난다. 많은 환자가 오십견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친다. 오십견은 대부분 자연치유가 가능하지만 치유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 오십견이 악화하면 만성적인 통증 문제에 더해 어깨의 운동범위까지 좁아질 수 있다.
오십견 치료는 통증을 줄이면서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오십견을 방치하면 만성적인 통증 문제에 더해 관절이나 주변 인대가 심각하게 손상돼 어깨의 운동범위까지 좁아질 수 있다.
오십견 치료는 초기에 관절강내주사 등 비수술 치료를 통해 관절강내의 염증을 해결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가동 범위를 정상화하도록 관리할 수 있다.
관절강내주사는 관절강내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주입하여, 관절강내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주사 치료법이다. 보통 염증 반응을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약물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주사한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정확한 관절강내 주사가 이루어진다면, 1, 2회의 치료에도 극적인 통증 완화를 경험할 수 있고, 대부분 5, 6회의 이내의 치료로 부작용 없이 완치를 경험하게 된다. 완치 이후에 재발도 드물다.
오십견의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의 관절강내 주사가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다만 스테로이드를 분별없이 사용할 경우 비만, 골다공증, 당뇨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나 환자 모두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 만일 당뇨 등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관절강내 주사를 주의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양재 연세문상영의원 문상영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