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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건강검진 받아도 불안하면 맘모톰 수술로 조직 검사 및 조기 진단해야

청담서울여성외과, 강남 맘모톰 수술, 유방암

작성일 : 2022-11-09 15:34 작성자 : 최정인

사진 강남 청담서울여성외과 김수진 원장


연말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그동안 미뤄둔 건강검진을 받으려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등 6대 암은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크게 오른다.

6대 암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유방암으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는 2만 4,820명으로 전체 여성암의 20.6%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났다. 유방암 환자의 수는 2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등 관심을 쏟아야 한다.


40세 이상 여성은 2년 주기로 국가에서 유방암 검진을 지원하지만, 유방촬영 만으로는 불충분 하다. 2011년 국가건강검진에서 유방 촬영 결과 유방암이 의심되는 사람 중 실제 유방암에 확진된 경우는 0.6%에 불과했다. 오히려 유방 촬영 시 정상 판정 받았던 사람이 유방암에 확진된 경우가 1.3%로 더 높았다.

보통 우리나라 여성의 유방 조직이 치밀해 유방 촬영술만으로는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정확한 유방암 진단을 위해서는 유방 초음파 검사의 병행과 이상 소견 발견 시 유방 조직을 직접 채취해 검사할 필요가 있다. 

과거에는 주로 외과적 수술을 통해 필요한 유방 조직을 얻었으나 맘모톰 수술을 활용하면 칼을 대는 수술이나 큰 통증 없이도 정확한 검사에 필요한 조직을 확보할 수 있다. 

맘모톰 수술을 활용하면 3mm 이하의 작은 절개창을 내고 종양 의심 부위에 얇은 바늘을 삽입해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은 채로 종양을 빠르게 제거하고 조직 검사를 할 수 있다. 종양을 빨아들이고 절단해 체외로 배출하는 맘모톰 수술은 유방 조직 검사인 생검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한 번의 수술로 다수의 조직을 채취할 수 있어 외과적 수술만큼 정확한 유방암 진단이 가능하며 큰 종양도 흉터 없이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절개 부위를 봉합한 후 즉시 퇴원할 수 있어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주위 조직 손상이 적어 회복도 빠르며, 가슴 함몰을 최소화할 수 있고 흉터에 대한 걱정도 크게 없다.

맘모톰 수술 이후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은 거의 없으며, 시술 후 여드름 크기의 붉은 반점이 보이지만 1년 이상 지나면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옅어진다. 

강남 청담서울여성외과 김수진 원장은 “유방암은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만큼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맘모톰 수술은 집도의의 경험에 따라 시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유방외과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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