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류마내과, 강변 내과, 류마티스 관절염
작성일 : 2022-11-17 15:59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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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강변 365류마내과 고재기 원장 |
류마티스 관절염은 기온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비교적 쉽게 발병할 수 있다. 보통 관절염은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과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이므로 내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3만 8,984명으로 이 중 여성이 18만 76명으로 남성(5만 8,908명)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 (37만 5,430명) 환자가 가장 많았고 그 뒤로는 50대(32만 380명), 40대(15만 9,350명), 30대(5만 9,995명) 순이었다.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에는 손가락이나 발가락, 손목, 팔꿈치 등 작은 관절 부위가 붓고 경직되며 통증을 동반한다. 또 아침에 관절이 더 아프고 뻣뻣한 조조강직이 나타나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밖에도 유전적 요인, 바이러스 감염, 세균 감염,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면 경과가 좋고 수월하게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한 이후 약 2년 이상이 지나면 관절변형이 시작되면서 영구적인 장애를 얻을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직까지 명확한 예방법이나 치료법이 없어 증상을 완화하고 병 진행을 막아 질병 관해(寬解, remission)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다. 치료법으로는 소염 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저용량 경구 스테로이드제, 항류마티스 약제, 관절 내 스테로이드제 주사 등을 활용한 약물치료가 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각한 거나 약물 치료로도 호전이 더디면 활액막절제술, 건이식술, 관절고정술, 인공관절치환술 등 수술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이나 저강도 운동은 관절 가동성과 근력을 증진해 관절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강변 365류마내과 고재기 원장은 “종종 류마티스 관절염을 퇴행성 관절염과 혼동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조기에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으면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다만 환자마다 약효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