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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늘어나는 백내장 수술, 정확한 진단과 치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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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2-01 14:29 수정일 : 2022-12-01 14:38 작성자 : 김수희

사진 진접 연세한빛안과 권상원 대표원장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는 겨울이 되면 각종 안질환이 더 쉽게 발생하게 된다. 이 시기 차고 건조한 바람에 노출돼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도 있고,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의 증상이 더 악화되기도 한다.

안구가 자외선에 노출돼 반복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수정체의 노화 속도가 빨라져 백내장 발병을 앞당길 수 있다. 일조량이 적은 계절인 겨울이 되면 여름보다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면서 백내장이 악화하기도 한다.


또 백내장 증상이 악화하지 않더라도 세수나 목욕 등 수술 후 관리가 용이한 겨울철에 백내장 수술을 받기도 한다. 

백내장은 수정체 단백질이 변성돼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질환이다. 노안과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안은 가까운 거리의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백내장은 시야가 혼탁해지고 복시, 주맹현상 등이 함께 나타난다.

백내장이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되면 시력을 상실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 백내장은 약물치료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회복이 불가능해 중기 이상으로 진행하면 백내장 수술을 받을 필요가 있다. 

백내장 수술에 앞서 기본적인 시력검사부터 안압검사, 굴절검사, 인공수정체도수검사, 각막내피검사, 망막검사 등을 시행하여 수술 후 어느 정도 시력이 개선될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한다. 

백내장 수술은 제 기능을 못 하는 원래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대신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시력을 개선한다. 단초점렌즈, 다초점렌즈에 이어 최근 연속초점렌즈 등 기능과 안전성을 갖춘 다양한 인공수정체가 있어 개인별 연령과 직업, 취미, 건강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 수술은 계란의 얇은 막(5μm)과 같은 수정체 낭 내부의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해야 하므로 높은 수준의 정확성과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인 백내장 수술은 강한 조명을 사용해 깊이감과 시야 확보가 어렵지만 스마트빔 백내장 수술법을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스마트빔 백내장 수술은 기존 백내장 수술보다 약 40분의 1 수준의 약한 빛으로도 수술이 가능해 수술현미경의 강한 조명에 의해 발생하는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망막 손상을 줄일 수 있고 조명이 비추지 못하는 안구 반대편 시야까지 확보할 수 있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백내장을 오랜 기간 방치해 제때 수술을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 수정체가 너무 단단해져 수술이 더 어려워지고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따라서 시력에 이상이 생겼다면 곧바로 안과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도움말: 진접 연세한빛안과 권상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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