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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전체 임플란트', 정밀 치과 진단과 식립 계획이 결과 좌우"
사진 목동중앙치과병원 최진영 병원장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치아를 여러 개, 혹은 전부 잃은 무치악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치아를 상실하면 단순히 음식을 씹기 어려워지는 게 문제가 아니다. 치아가 없으면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입 주변 근육과 얼굴 윤곽이 변하며,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 제한되면서 영양 불균형과 전신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치아 ...
한의원에서 찾는 알츠하이머·파킨슨·중풍 등 뇌신경질환 통합 관리·치료의 길
사진 알파스한의원 김영찬 대표원장뇌신경 질환은 이제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노년의 현실이 됐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치매 환자는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39년에는 2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10%가 치매를 앓고 있고, 8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4명꼴로 발병한다. 여기에 퇴행성...
'군포 신생아 사망' 의료과실 의혹…경찰 늑장 배당에 부검도 못 했다
숨진 아기의 영정 [유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경기 군포의 한 병원에서 출생 직후 중태에 빠진 아기가 두 달 만에 숨졌으나, 경찰의 사건 배당이 늦어지면서 유족이 부검 안내를 받지 못한 채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진 과실을 가리는 데 핵심 절차인 부검이 무산되면서 이번 수사에서는 부검을 통한 사망 경위 규명이 불가능해졌다.17일 경찰 등...
충북대 연구팀, 망막박리 수술 후 변형시 기전 세계 최초 규명
구용숙(왼쪽) 교수와 서의종 교수 [충북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충북대학교는 의과대학 의학과 구용숙·서의종 교수 공동연구팀이 망막박리 수술 후 환자들이 호소하는 변형시의 기능적 발생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망막박리는 눈의 망막이 안구 안쪽 벽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으로, 방치할 경우 영구적인 시력 저하나 실명으로 이어...
목에서 시작된 정형외과적 통증…손·팔 저림, 어깨 통증, 두통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사진 장안마취통증의학과 이윤구 대표원장업무와 여가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모니터 앞에서 보내는 생활이 일상이 되면서 각종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사람의 머리 무게는 평균 5~7㎏ 안팎인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고개를 앞으로 기울일수록 경추가 떠안는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된다. 고개를 깊이 숙일 경우 목뼈가 받는 하중이 20㎏을 훌쩍 넘긴다...
"간접흡연, 암 유발 중금속 카드뮴 체내 축적 높일 수 있어"
서울 시내 한 흡연구역 [사진=연합뉴스]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간접흡연에 노출된 성인은 암과 각종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 중금속인 카드뮴(cd)의 혈중 농도가 비노출자보다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a&m대 노태현 교수팀은 16일 바이올로지컬 트레이스 엘리먼트 리서치(biological trace element research)에서...
안과 시력교정 선택의 기로, 라섹과 드림렌즈 차이점은?
사진 이엘씨안과 최안호 원장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급증하면서 근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국내 12~18세 청소년의 약 80%가 근시를 앓고 있으며, 성인에서도 근시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안경과 콘택트 렌즈의 불편함을 벗어나려는 수요가 늘며 라섹 수술과 드림렌즈에 대한 관심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응급실 기관 삽관 후 식물인간 됐다 사망…2심서 병원 손 들어줬다
링거.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응급실에서 기관 삽관을 받은 뒤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환자 측이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을 뒤집고 2심에서 패소했다.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민사2부(정윤하 부장판사)는 환자 a씨(사망 당시 40대) 측이 인천의 한 대학병원 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13억4천800여만원 규...
국립보건연구원 "혈액검사로 조기 치매 예측 가능성 확인"
혈액 검사 [사진=연합뉴스tv]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65세 이전 조기 치매환자 코호트 분석을 통해 혈액검사 지표로 조발성 치매의 특성과 질병 진행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은 발병 나이가 만 65세 이전인 조발성 치매 환자, 조발성 경도인지장애 환자 및 가족을 장기간 추적하는 '조발성 치매환자 코호트' ...
눈에 띄지 않는 치과 교정 ‘인비절라인’, 정밀 진단과 꾸준한 착용이 좌우한다
방학이나 연말연시처럼 시간 여유가 생기는 시기가 되면 그동안 미뤄왔던 치아교정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학업이나 직장 생활과 병행하기 부담스러워 시작을 망설였던 이들도, 비교적 여유로운 시기가 되면 치아교정에 관한 상담을 받아보려 치과를 찾는 것이다.치아교정은 가지런하지 못한 치열이나 어긋난 교합 상태를 정상적으로 되돌려, 치아를 기능적으로나 ...
만성피로, 내과 수액 치료로 회복 꾀할 수 있어…단, 원인 먼저 파악해야
이유 없이 몸이 무겁고 아무리 자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의학적으로 만성피로는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에도 피로가 해소되지 않고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근육통, 두통 등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피로로 치부하고 방치하면 면역 기능이 ...
응급실 '뺑뺑이' 막는다…스마트 이송체계 대구·경북으로 확대
응급실 앞 구급차 [사진=연합뉴스] ※ 기사와 직접 연관이 없는 사진입니다. 정부가 응급실 미수용으로 인한 환자 이송 지연을 막기 위해 광주·전라 지역에서 시행해온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대구·경북으로 넓힌다.보건복지부는 12일 정은경 장관이 경북대병원에서 간담회를 열어 대구·경북형 스마트 이송체계 시연을 점검하고 개...
"하루 2시간 이상 SNS 사용 청소년, 우울 증상 위험 높아"
ⓒ아이클릭아트하루 2시간 이상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청소년은 사용 시간이 적은 또래보다 1년 뒤 우울 증상과 낮은 삶의 만족도(웰빙)를 경험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머독 어린이연구소(mcri) 난디 비자야쿠마르 박사팀은 12일 호주 의학저널(medical journal of australia)에서 멜버른 지역 청소년 1천200여명을 1...
"실리프팅, 가시·위치·깊이까지 따져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해야"
사진 포엘산부인과 차지영 대표원장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윤곽선이 무너지는 것은 누구도 피하기 어려운 변화다. 최근에는 '슬로우에이징', '저속노화'라는 말이 확산되면서 40대 이후가 아닌 20대 후반에서 30대 사이에도 미리 노화에 대비하려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피부 탄력은 기능성 화장품이나 홈케어 기기로 어느 정도 관리할 수는 있지만, 이...
참기 힘든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 의심된다면 비뇨기과 정밀 진단 받아야
사진 라이프비뇨의학과 민동석 대표원장요로결석은 출산, 급성 치수염과 나란히 '3대 통증'으로 거론될 만큼 통증 강도가 큰 질환이다. 소변에 녹아 있던 칼슘, 수산, 요산 같은 성분이 한데 뭉쳐 결정을 이루고, 시간이 지나며 단단한 덩어리로 굳어 신장·요관·방광 등 소변이 지나는 길에 자리 잡으면서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상...
합병증 없는 독감에도 환자 13%에 항생제…"큰 실익 없는 처방"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합병증이 없는 단순 독감(인플루엔자)인데도 환자 13%에 항생제가 처방된 것으로 집계됐다.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3년 7월∼2024년 6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독감으로 진단받은 성인 환자의 외래 진료 에피소드 140만1천178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항생제 처방률은 평균 27.7%(중앙값 12.4%)였다.에피소드란 처음...
반복되는 정형외과적 근골격계 통증, 운동치료로 바로잡아야
사진 호수앤마취통증의학과 서동호 대표원장근골격계 통증에 시달리는 상당수의 현대인은 진통제를 먹거나 물리치료를 받으면 잠시 나아졌다가 며칠 지나면 다시 같은 부위가 시큰거리는 경험을 한다. 현대인은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며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본다. 이 과정에서 특정 근육은 과도하게 긴장하고 반대편 근육은 거의 쓰이지 않아 점점 힘을 잃는다. ...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괴롭히는 치질, 항문외과 방문 망설이지 말아야
사진 서울항맥외과 박정연 대표원장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어도 여전히 많은 치질 환자가 항문외과를 찾고 있다. 책상 앞에 오래 머무는 근무 형태가 보편화되면서, 항문 주변 혈관에 압력이 쌓이고 혈류가 정체되기 쉬운 환경이 일상이 됐기 때문이다.치질이라는 표현은 항문에 생기는 치핵, 치열, 치루를 아우르는 말이지만, 이 가운데 치핵이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보통 ...
우간다 다녀온 3명 에볼라 의심 신고…질병청 "전원 음성"
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검역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에볼라바이러스병이 확산 중인 우간다를 방문하고 귀국한 3명이 의심 증상으로 신고됐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10일 최근 우간다를 다녀온 경북 거주 60대 남성과 대구·충남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2명이 귀...
"생성형AI, 환자 치료문턱 낮추지만 과의존 등 양면적 영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환자의 자기관리에 도움을 주는 등 순기능을 하지만 환자의 과의존을 부르거나 의사의 진단 신뢰도를 흔드는 등 부정적 영향도 적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10일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정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