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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후 늑장 귀소 '성실 근무 위반' 119 대원들 징계
119구급대 [사진=연합뉴스]
부산의 한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이 출동 후 센터로 곧바로 귀소하지 않고 빙빙 둘러 복귀한 정황이 확인되며 징계처분을 받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한 119안전센터 소속 A 소방장에 대해 성실의무 위반을 사유로 감봉 2개월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A 소방장과 같은 조인 B 소방사에 대해서는 성실의무...
"2030 젊은 췌장암은 '비만' 때문…과체중 시 위험 39% 증가"
ⓒ아이클릭아트
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
전공의들 "의대 증원 멈춰야"…교수들 "검증 자료 공개해달라"
14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유청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가 2027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막바지 검토하는 가운데 전공의들은 증원을 멈추고 추계 기간을 연장하자고 주장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7일 의대 증원에 대한 입장을 냈...
심박수·걸음수 등 측정 앱 사용자 5명 중 4명 "1년 이상 사용"
스마트워치 건강 [사진=연합뉴스TV]
심박수, 걸음수 측정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를 사용한 국민 5명 중 4명은 1년 이상 기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작년 11월 6~14일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사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최근 배포한 소비자인식 설문...
서울대 연구진 "식약처 이해충돌 관리 미흡"
식품의약품안전처 건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해충돌 관리가 미국, 유럽 등 의약품 규제당국에 비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장익 교수 등은 한국임상약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렇게 평가했다. 해당 연구는 각국 규제기관이 공개한 법령, 규정, 회의록 등 공개 자료에 근거해 수행됐다.
논...
"과라나 함유 간식 1번만 먹어도 어린이 카페인 권고량 근접"
과라나 함유 제품의 표시 사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과라나를 원료로 한 고체 식품을 어린이·청소년이 1번만 먹어도 일일 최대 카페인 섭취 권고량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고카페인 함유 표시' 대상이 젤리·캔디&midd...
치과 공포증으로 임플란트 미루고 있다면, 의식하진정요법 고려해야
사진 쿨쿨플란트치과 손민호 대표원장
영구치는 한 번 상실하면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는다. 상실된 치아를 방치하면 저작 기능 저하는 물론 치조골 흡수와 인접 치아의 이동, 반대편 치아의 정출, 턱관절 장애 등 구강 전반에 걸친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치아 상실 시 임플란트 식립이 권장되지만, 치과 특유의 소리와 냄새, 수술 과정에서 느끼는 ...
건보공단,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부당이득금 191억 현장징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경 [사진=연합뉴스]
A씨는 다른 사람의 약사 면허를 빌려 불법으로 약국을 개설했다가 적발돼 부당이득금 체납액이 70억원에 달한다. 그는 7년간 건강보험공단의 납부 독려 전화를 수신 거부하고 주거지를 숨기며 별도의 경제활동을 해왔다. 건보공단은 주변인 탐문과 추적 끝에 A씨를 찾아내 일시금 1억원 납부와 매월 300만원 분할 납부 약속을...
"비만 있으면 치매 위험 증가…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
ⓒ아이클릭아트
비만으로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이 과정에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루트 프리케-슈미트 교수팀은 23일 국제 학술지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
관절에서 발생하는 정형외과적 통증, 프롤로 치료로 재생 꾀해야
사진 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 전승규 대표원장
관절 연골이 손상되며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은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만성 통증 질환이다. 한번 손상된 연골은 자가 재생 능력이 거의 없어 방치할 경우 점진적으로 악화되며, 심한 경우 보행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 최근 비만과 무리한 운동으로 젊은층에서도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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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감염병, 2029년 발생 가능성…조기감지·연구 강화해야"
질병관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19년 첫 발생한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은 2029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황응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는 22일 질병관리청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서울 용산구에서 공동 개최한 '팬데믹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포럼'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
겨울철 불청객 안면마비, 빠른 신경외과 진단 필수
사진 지웰신경외과 김한겸 대표원장
겨울철 추운 날씨와 큰 일교차는 단순히 감기나 독감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혈관과 안면신경에도 부담이 가해져 갑자기 얼굴 한쪽이 움직이지 않는 안면마비가 발생하기 쉬워진다. 만일 얼굴이 뻣뻣하고 한쪽 눈이 감기지 않으며, 물을 마시면 입 한쪽으로 흘러내리는 경험을 한다면 안면신경마비를 의...
복지부, 첨단재생의료 기본계획 채비…바이오 기업인 간담회
이형훈 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해 12월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건복지부는 21일 '제2차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 수립을 준비하며 첨단재생바이오 기업인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간담회에...
'여러 유전자를 한 번에' 고효율 다중 유전자 조립 자동화 기술
연구 결과 모식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합성생물학연구센터 이대희 박사 연구팀이 여러 유전자를 한 번에 빠르고 정확하게 조립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조립 플랫폼(EffiModular)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유전자를 하나씩 순차적으로 이어 붙인 뒤 단계마다 결과를 확인해야 해 여러 유전자를 ...
겨울철 근골격계 통증, 적절한 시기에 도수치료로 관리해야
사진 노블정형외과 구자헌 대표원장
겨울철이 되면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기 마련이다.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차가운 날씨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근육이 수축하고, 이로 인해 관절 가동 범위가 줄어들어 부상 위험도 증가한다. 실제로 겨울철 낙상 사고나 ...
암환자 5년 생존율 74%…전립선암, 폐암 제치고 첫 남성 1위 암
[보건복지부 제공]
최근 5년간(2019∼2023년) 암을 진단받은 환자가 5년 넘게 생존할 확률이 74%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기준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는데, 남성 사이에서는 전립선암이 통계 공표 이래 최초로 1위에 올라섰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는 20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
임신중절수술, 산부인과 방문해 올바르게 진행해야
사진 미애로여성의원 강동점 홍선희 원장
임신중절수술이란 태아가 독립적 생존력을 갖추기 이전 단계에서 의학적 방법을 통해 임신을 종료하는 의료행위를 의미한다. 2019년 4월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이 내려졌으나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올바른 의료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낙태약이 불법 유통되는 ...
외국인 성형수술비 등 1천500억원 가상자산 환치기 일당 검거
불법환치기 조직 검거 사건 개요도 [관세청 서울본부세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외국인 성형수술비와 유학자금 등을 명목으로 1천500억원에 달하는 불법 환치기를 한 국제 조직이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가상자산을 이용해 중국 등 해외에서 국내로 불법 송금을 대행한 A씨 등 3명을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
"연명의료 안 받겠다" 사전서약 작년말 320만명 넘어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현황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애 말기에 연명의료(연명치료)를 받지 않고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사전에 서약한 사람이 지난해 320만명을 넘어섰다.
19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지난해 12월 기준 320만1천958명이었다.
사전의...
눈가 노화 개선 위한 성형외과 수술, 기능과 심미성 모두 고려해야
사진 양시강성형외과 양시강 대표원장
눈가는 얼굴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다. 얼굴 전체 피부 중 가장 얇고 지방층이 적어 탄력을 잃기 쉬우며, 하루 평균 1만 5000~2만 회 깜빡이는 눈 운동으로 인해 주름이 빠르게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와 근육의 탄력이 저하되고 지방 조직이 재배치되면서 눈꺼풀이 처지거나 눈 밑에 불룩한 지방 주머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