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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실명 환자, 대뇌 시각피질 전기자극 후 일부 시력 회복"
2018년 되돌릴 수 없는 시신경 손상 질환을 앓아 3년간 완전 실명 상태로 지내온 남성 환자(65)가 시각피질 전기자극 임상시험에 참여한 후 빛과 움직임을 감지하고 모양과 글자를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일부 시각이 회복됐다. [alfaro, a., soo, l., et al. (2026). brain communications. 제공. 재판매 및 db 금...
만성 편도선염, 단순 목감기로 치부하지 말고 제때 이비인후과 찾아야
사진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대표원장편도선은 입과 코를 통해 유입되는 병원체를 1차적으로 차단하는 면역기관이다. 목젖 양측에 위치한 구개편도를 비롯해 비인두의 아데노이드, 혀 뒤쪽의 설편도 등이 림프조직의 고리를 형성해 외부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신체를 방어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어막이 오히려 감염의 표적이 되어 염증이 발생하면 편도선염으로 이어진다.단순 ...
더마샤인·수면마취 활용하면 편안한 스킨부스터 시술 가능
사진 포엘산부인과 차지영 대표원장피부 노화는 단순히 표면의 문제가 아니라 진피층까지 살펴봐야 하는 문제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고 진피층 밀도가 낮아지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잔주름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피부 노화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표피층이 아닌 진피층부터 재생을 유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최근 리쥬란 힐러와 쥬베룩 등 스킨부...
액상형 전자담배도 '담배'로 규제…개정법 4월 24일 시행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진열된 자동판매기 [사진=연합뉴스]앞으로 합성니코틴이 담긴 액상 전자담배도 궐련(연초) 담배와 똑같이 규제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며 담배 제조·판매업자와 흡연자들이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규제 대상은 담배사업법에서 정...
정형외과적 척추 통증 치료의 새로운 선택, 박동성고주파부터 풍선신경성형술까지
사진 편한일상마취통증의학과 박한 대표원장허리는 신체를 지탱하는 중추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 늘 과부하에 시달린다. 좌식생활이 익숙한 한국인에게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더욱 흔한 질환이다. 실제로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상에서 급증하는 추세다.과거에는 척추질환 치료가 보존적 치료에서 곧바로 수술로 이어지는...
디지털 치과 시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로 안전성과 정확도 모두 잡는다
사진 대학치과 이윤형 대표원장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는 조직이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 올바른 양치 습관으로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불가피하게 치아를 상실했다면 빠르게 대체재를 선택해야 한다. 치아를 상실한 채 방치하면 저작 기능 저하는 물론 부정교합과 턱관절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임플란트는 치아 상실 시 ...
법원 "영상판독 과실 '용역 의사'도 환자사망 손해배상 책임"
법원 [사진=연합뉴스tv]영상검사 판독 과실 탓에 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해 숨졌다면, 판독을 대행한 '용역 의사'도 병원과 공동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이상훈 민사12단독 이상훈 부장판사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a씨 등 의사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소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 등이 연대하여 ...
"손주 돌봄, 할아버지·할머니 인지기능 저하 예방에 도움"
서초 손주돌보미 양성교육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일을 도울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틸뷔르흐대 플라비아 체레체슈 연구원(박사과정)팀은 2일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 심리학과 노화(psychology and aging)에서 영국 노화...
무릎‧고관절 통증, 정형외과 도수치료 등 비수술 치료로 효과적인 관리 가능
사진 쑥쑥재활의학과 이수진 대표원장활동적인 일상을 영위하는 현대인에게 무릎과 고관절의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퇴행성 관절 질환을 겪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젊은 층에서도 잘못된 운동 방법이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관절 손상 사례가 늘고 있다.무릎과 고관절은 체중 부하를 견디며 복잡한 움직임을 담당하는 중요한 관절이다....
발달지연 아동, 조기 개입과 맞춤 치료로 건강한 성장 돕는다
사진 쑥쑥아동발달센터 이수진 대표원장아이가 또래보다 말이 늦거나 행동이 서툴 때, 부모들은 "좀 더 지켜보자"며 발달지연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발달지연은 빠른 발견과 적절한 개입이 아이의 미래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전문적인 평가가 필수적이다.발달지연은 언어, 인지, 운동, 사회성 등 하나 이상의 발달 영역에서 또래...
물약이 효과가 더 좋다? 약 제형과 복용법의 오해와 진실
ⓒ아이클릭아트약국에서 약을 받을 때 "물약으로 주세요", "알약은 못 삼켜요"라고 요청하는 환자들이 있다. 물약이 알약보다 효과가 좋다고 믿거나, 흡수가 빠르다는 이유로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제형에 따른 효과의 차이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복용법과 보관법이다. 약의 제형이 달라도 약효는 동일하며, 각 제형은 환자의 편의성과 약물의 특성을 고려해 개...
설 연휴 피부 건조, 피부 장벽 손상의 신호탄
ⓒ아이클릭아트설 연휴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지만, 피부에게는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장시간 이동과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 환경, 평소와 다른 생활 리듬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 추위와 맞물려 피부 건조증이 심화되면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피부 장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겨울철 피부 건조증, ...
복지장관 "통합돌봄 전면 시행까지 두 달…지자체 역량 지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시행을 두 달 앞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비스와 관련해 "통합 돌봄 사업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강원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와 원주시 보건소 및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방문해 통합...
인간의 수명은 타고난다?…"유전적 요인 영향 최대 55%"
수학적 모델과 인간 사망률 시뮬레이션, 대규모 쌍둥이 코호트 자료 등을 활용해 유전 등 내인성 사인과 사고 등 외인성 사인을 분리해 분석한 결과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수명 결정에서 약 50~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cience, uri alon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사고나 감염병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사망의 영향을 제거...
출동 후 늑장 귀소 '성실 근무 위반' 119 대원들 징계
119구급대 [사진=연합뉴스]부산의 한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들이 출동 후 센터로 곧바로 귀소하지 않고 빙빙 둘러 복귀한 정황이 확인되며 징계처분을 받았다.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한 119안전센터 소속 a 소방장에 대해 성실의무 위반을 사유로 감봉 2개월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a 소방장과 같은 조인 b 소방사에 대해서는 성실의무 위반에 품...
"2030 젊은 췌장암은 '비만' 때문…과체중 시 위험 39% 증가"
ⓒ아이클릭아트20∼30대 젊은 췌장암 환자의 주요 발병 원인이 비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정상 체중을 조금 벗어난 과체중일 때부터 췌장암 발병 위험이 39% 컸고, 고도 비만이면 그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와 고려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2009∼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
전공의들 "의대 증원 멈춰야"…교수들 "검증 자료 공개해달라"
14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유청준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미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가 2027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막바지 검토하는 가운데 전공의들은 증원을 멈추고 추계 기간을 연장하자고 주장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7일 의대 증원에 대한 입장을 냈다.대전...
심박수·걸음수 등 측정 앱 사용자 5명 중 4명 "1년 이상 사용"
스마트워치 건강 [사진=연합뉴스tv]심박수, 걸음수 측정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를 사용한 국민 5명 중 4명은 1년 이상 기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작년 11월 6~14일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사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최근 배포한 소비자인식 설문조사 결...
서울대 연구진 "식약처 이해충돌 관리 미흡"
식품의약품안전처 건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해충돌 관리가 미국, 유럽 등 의약품 규제당국에 비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6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장익 교수 등은 한국임상약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이렇게 평가했다. 해당 연구는 각국 규제기관이 공개한 법령, 규정, 회의록 등 공개 자료에 근거해 수행됐다.논문에 따르면...
"과라나 함유 간식 1번만 먹어도 어린이 카페인 권고량 근접"
과라나 함유 제품의 표시 사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과라나를 원료로 한 고체 식품을 어린이·청소년이 1번만 먹어도 일일 최대 카페인 섭취 권고량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고카페인 함유 표시' 대상이 젤리·캔디·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