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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어깨·허리 통증, 원인 따라 치료 달리 해야…정형외과 정밀 진단이 우선
사진 김경태정형외과 김경태 대표원장날씨가 추워지면 어깨가 굳고 허리가 뻐근하다는 호소가 부쩍 늘어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좁아져 근육과 힘줄로 가는 혈류가 줄고, 몸을 움츠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어깨와 허리 주변 조직의 유연성도 낮아지기 때문이다.문제는 이를 '날씨 탓'으로 넘기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만일 통증이 2주 넘게 이어...
정부, 의약분업 안하고 비만주사 원내 판매하는 병의원 조사
비만치료 자가주사제 [사진=연합뉴스]최근 일부 병·의원이 의약분업 원칙을 위반하고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 자가주사제를 원내에서 판매하는 문제가 제기되자 정부가 현장조사에 나섰다.보건복지부는 불법 원내 조제·판매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직접 현장조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자가주사제는 환자가 스스로 투여하게 만들어진 전문의약품...
"아이 머리 지켜줘 고맙습니다"…울산 구급대원에 전해진 가족의 손 편지
구급 출동으로 도움받은 시민이 염포119안전센터에 전달한 편지와 과일박스 [울산 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나무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9살 어린이의 가족이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맡았던 구급대원들에게 손 편지와 과일을 보냈다. 가족은 편지에서 "늘 소방과 구급대원 분들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었다.울산 ...
"결핵 백신 BCG, 치매 병리 생쥐 뇌 손상·기억력 저하 완화"
"결핵 백신 bcg, 치매 병리 생쥐 뇌 손상·기억력 저하 완화" chatgpt 활용 제작. [science advances, somnath shee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유전자가 변형된 치매 병리 생쥐 모델에서 결핵 예방에 사용되는 bcg 백신이 치매와 관련된 비정상적인 뇌 단백질(타우 단백질)의 축적과 염증을 줄이는 것으...
소아교정, 치과 검진으로 올바른 계획 세워야
사진 이앤이치과교정과치과 이상빈 대표원장부정교합은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소아·성장기 시기에 나타나는 부정교합은 생각보다 흔한 문제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러한 부정교합은 유전뿐 아니라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입호흡, 턱 괴기 같은 습관도 영향을 받아 나타나게 된다. 이런 습관은 일찍 바로...
다리에서 지속되는 정형외과적 통증, 수술 없이 개선하려면?
사진 기운찬마취통증의학과 김양렬 대표원장단풍철을 맞아 등산과 러닝, 골프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에는 유독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부쩍 많아진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근육과 인대가 쉽게 굳어 같은 동작에도 조직이 받는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이러한 정형외과적 통증을 하루 이틀 쉬면 나아질 피로로 넘기면 손상 부위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 다시 쓰...
창원 병원 혈액투석실서 C형간염 14명 감염…경남도·질병청 심층 역학조사
ⓒ아이클릭아트경남 창원시의 한 병원 혈액투석실에서 투석을 받은 환자와 종사자 14명이 c형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는 21일 질병관리청과 함께 감염자가 나온 병원의 혈액투석실과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확산 방지 조치와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단초는 지난 9월 14일 창원시 a병원이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c형간염 환자 2명 ...
"사회활동 많이 하는 노년층, 인지기능 더 좋아"
체육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자원봉사나 스포츠클럽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노년층은 인지기능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또 참여하는 사회활동 종류가 많을수록 기억력과 전반적인 인지기능 점수가 높았고, 3가지 이상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은 추적 관찰 기간에 인지기능 점수가 해마다 ...
치과 신경치료, 미세한 근관까지 정밀하게 치료해야
신경치료는 충치나 외상, 치아 균열로 세균이 치아 속 치수까지 번졌을 때 감염 조직을 걷어내고 뿌리 안쪽 통로인 근관을 소독·충전해 자연치아를 지키는 치과 치료다. 신경치료의 목적은 자연치아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으로, 치료를 늦출수록 증상이 악화되고 내부로 감염이 진행될 수 있다.치아 손상 범위가 크지 않다면 간단하게 수복할 수 있으나, ...
일교차 큰 환절기, 내과·이비인후과 진료 선택과 예방접종이 관건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낮에는 늦더위가 남는 큰 일교차가 이어지면서 호흡기 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기온이 급변하면 코와 기관지 점막의 방어력이 떨어지고, 건조한 공기까지 더해져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된 것이다.증상에 맞춰 진료과를 고르면 치료 시작이 빨라진다.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목 이물감이나 인후통이 두드러진다면 이비인후...
"집 주변 녹지 많으면 치매 위험↓…100m 이내 연관성 뚜렷"
ⓒ아이클릭아트집 주변에 나무와 풀 등 녹지가 많으면 노년기 치매 위험이 낮을 수 있고, 특히 집에서 100m 이내에 녹지가 많은 것이 낮은 치매 발생 위험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스톡홀름대와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팀은 20일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서 60세 이상 2천993명을 최대 16...
환절기 처진 피부 윤곽 고민…내게 맞는 피부과 리프팅은?
사랑이넘치는의원 최정훈 대표원장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윤곽선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이들이 늘어난다. 이에 절개 없이 탄력 저하와 처짐을 관리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피부과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된다.최근에는 피부 탄력 저하와 처짐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리프팅 시술이 활용되고 있으며, 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날씨 추워지면 급증하는 비뇨기과 질환 ‘전립선비대증’, 제때 치료해야
사진 구리 이과수 비뇨기과 이정우 대표원장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요도를 감싼 전립선 조직이 커져 소변이 지나가는 길을 좁히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환자는 2020년 약 130만 명에서 2024년 약 158만 명으로 21% 늘었다. 하지만 대한비뇨의학회가 50~70대 남성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는 병의원을 찾은...
산소요법 뒤 12시간 검사 안 해 환자 사망…대법 "의료진 과실 인정"
대법원 [사진=연합뉴스tv]고농도 산소요법을 시작하고도 12시간 넘게 관련 검사를 하지 않아 환자가 숨졌다면 의료진에게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사망한 a씨의 유족들이 병원과 의료진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최근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8...
"수술 전 신체활동 꾸준히 하면 수술 후 섬망 위험 50% 낮아"
ⓒ아이클릭아트암 수술을 받기 전에 걷기나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면 수술 후 갑자기 혼란스러워지거나 주의력·기억력이 떨어지는 섬망이 발생할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모핏 암센터 제프리 황 교수팀은 19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마취과학회(asa) 연례 학술대회(anesthesiology 2026...
반복되는 질염·피부 쓸림…소음순 변형 의심된다면 산부인과 찾아야
사진 미애로여성의원 강동점 홍선희 원장환절기에는 일교차와 피로가 겹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질염이나 방광염 같은 여성 질환이 반복되기 쉽다. 치료 후에도 가려움과 분비물, 냄새가 되풀이된다면 면역력이나 생활 습관 외에 소음순의 형태 변화가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소음순은 외음부 안쪽에서 요도와 질 입구 양옆을 감싸는 얇은 주름 모양의...
골다공증 약 복용 중에도 치과 임플란트 가능…‘복용 이력 확인’이 먼저
사진 구월의치과 이정수 외과원장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임플란트를 고려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걱정은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mronj)이다. 그러나 약을 먹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복용 약물과 기간, 전신 상태를 따져 계획을 세우면 임플란트 치료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mronj는 비스포스포네이트나 데노수맙 같은 ...
포스텍 "암세포 자체 복구력에 제동 걸었더니 항암제 효과↑"
김태경 포스텍 교수 [포스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의 자체 복구 능력에 제동을 걸어 차세대 항암제 효과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찾아냈다.포스텍(postech)은 생명과학과·융합대학원 김태경 교수, 통합과정 정혜림 연구팀이 큐리언트 연구팀과 공동으로 신약 후보 물질 '모카시클립'을 항체-약물접합체(adc)와 같이 쓰면 항암...
성장 검사부터 정형외과적 진단까지…성장 도수치료, 역할과 한계 알고 접근해야
사진 호수앤마취통증의학과 서동호 대표원장아이의 키는 유전과 영양, 수면, 호르몬, 질환 등 여러 요인이 겹쳐 결정된다. 최근에는 또래보다 작다는 걱정에 성장 검사를 받으려는 부모가 늘면서 자세와 체형을 바로잡아 성장을 돕는다는 성장 도수치료에도 관심이 저절로 쏠리고 있다. 다만 검사와 치료가 각각 무엇을 확인하고 어디까지 해줄 수 있는지 구분해 접근해야 한...
난치성 피부과 질환 흑자, 리팟 레이저 전에 피부과 정밀 진단부터
사진 제이웰의원 박소진 대표원장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철이 되면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얼굴에 갈색 반점이 하나둘 도드라지기 시작한다.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를 자극해 색소가 과도하게 쌓이게 하고,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이 색소를 걷어내는 힘도 약해진다. 이 때문에 한 번 자리 잡은 반점은 저절로 옅어지기보다 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