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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시신 훼손 사건, 유족 47명에 737억원 배상 합의
하버드대 의학전문대학원자신이 관리하던 시신을 몰래 빼돌려 팔아넘긴 한 남성으로 인해 하버드대 의학전문대학원이 거액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이 사건의 중심에는 하버드 의대 영안실에서 근무했던 세드릭 로지가 있다. 그는 연구·교육 목적으로 학교에 기증된 시신에서 신체 부위를 빼내 펜실베이니아 등지의 구매자들에게 넘긴 혐의로 2023년 기소됐고, 지난...
"노인층, 식사 간격 길수록 만성질환 더 빠르게 누적된다"
식사 [사진=연합뉴스]건강 관리법으로 주목받는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와 식사 사이에 긴 간격을 두는 습관이 노인층에서는 만성질환 누적 속도 증가와 연관되는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아드리안 카르발료 카슬라 박사팀은 21일 국제학술지 내과학 저널(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서 스웨덴 노...
여름철 하지정맥류, 다리 붓고 무거워진다면 방치보다 진단이 우선
사진 신성호심장혈관흉부외과 신성호 대표원장무더위가 이어지면 다리가 유독 붓고 무겁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겨울보다 여름에 다리 불편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경우가 흔한데, 여기에는 하지정맥류가 관련돼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속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혈액이 아래로 고이거나 역류하면서 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이다. 고온 환경에서...
"반려견과 사는 고령자, 치매 위험 48% 낮아"
ⓒ아이클릭아트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구팀은 2016년 당시 65세 이상이었던 도쿄도 거주 남녀 1만1천200명의 건강 데이터를 2023년까지 분석해 반려견 사육 여부와 치매 발병의 상관관계를 따져봤다.그 ...
자연치아 보존하는 심미 치과 치료 ‘미니쉬’
사진 oe오이치과 김선영 대표원장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스스로 회복되지 않는 신체 조직이다. 오랜 시간 축적된 마모나 변색은 물론, 사고나 충격으로 인한 파절까지 예기치 못한 문제로 치아 손상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때 많은 사람이 심미적 개선을 위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치료가 라미네이트지만, 시술 과정에서 자연치아를 상당량 깎아내야 한다는 점은 신중히...
피부과 진단 없는 셀프 제모, 부작용 키울 수 있어
사진 청담류의원 이유진 대표원장기온이 오르고 옷차림이 얇아지는 여름에는 팔, 다리, 겨드랑이 등 체모 노출이 잦아지면서 체모 관리를 위해 제모를 준비하는 이들도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예전에는 여성의 미용 관리로만 여겨졌던 제모가 최근에는 성별 구분 없이 위생과 자기관리 목적의 일상적 관리 항목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가장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면...
신생아중환자실 혈류감염률 5년간 감소…초저체중아는 위험 9배
신생아 중환자실 [연합뉴스tv 제공]질병관리청은 '전국 의료 관련 감시 체계(konis) 신생아 중환자실 감시 모듈'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신생아 중환자실의 혈류 감염률이 최근 5년간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질병청은 2019년 7월부터 konis 신생아 중환자실 감시모듈을 구축해 신생아 중환자실 내에서 발생하는 혈류 감염 현황을 감시하고 있...
늘어나는 소아·청소년 근시…드림렌즈 교정 전 안과 정밀 검사부터
사진 연세하늘안과 안예림 원장근시는 눈으로 들어온 빛이 망막이 아닌 그 앞쪽에 초점을 맺으면서 먼 곳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굴절 이상이다. 단순히 안경으로 해결되는 문제로 여겨지기 쉽지만, 방치할 경우 망막이나 시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성장기 소아·청소년이라면 조기에 안과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최근에는 스마트폰과 ...
여름철 피부 탄력 저하, 피부과 복합 리프팅으로 다잡아야
사진 뷰커스피부과 잠실점 전은지 대표원장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20대 중반을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30대 이후로는 감소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다. 특히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콜라겐 파괴 속도가 평소보다 가팔라지고, 여기에 잦은 냉방으로 인한 건조함까지 더해지면서 피부 장벽과 탄력이 동시에 흔들리기 쉽다.이...
"병원 납품인 척"…온라인서 '백옥주사' 1억6천만원어치 불법 판매
불법 판매 의약품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병원 피부미용 시술에 쓰이는 전문의약품 '백옥주사'(글루타티온 주사제) 등을 온라인으로 불법 판매한 의약품 판촉영업자가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혐의로 판촉영업자 a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병원에서 쓰이는 전문의약...
"복부 지방, 체질량지수보다 심혈관질환 위험 더 잘 예측"
ⓒ아이클릭아트체중과 키를 이용해 산출하는 체질량지수(bmi)에 허리둘레와 허리-엉덩이둘레비를 함께 고려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 홉킨스 시카론 심혈관질환 예방센터 마이클 j. 블라하 박사팀은 12일 미국심장학회지(jacc)에서 26만여명을 평균 2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bmi에 허리둘레와 허리-엉덩이...
위고비와 마운자로, 나에게 맞는 비만 치료제는?…내과 상담이 먼저
사진 건강드림내과 박태운 대표원장최근 몇 년 사이 체중 감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폭발적으로 커졌다.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잇달아 국내에 출시되면서 내과와 가정의학과는 물론 피부과나 성형외과까지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선택지가 다양해질수록 "나에게는 어떤 약이 맞을까"라는 고민도 함께 커지는 것이 현실이다.현대 ...
"미세먼지 장기 노출 시 눈 건강 해치고 전신 면역반응도 영향"
(서울=연합뉴스) 정상 대조군과 비교해 노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각막·결막 손상과 결막충혈이 심해졌으며, 눈물샘에서는 세포 노화 지표가 증가했다. [고려대구로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미세먼지 노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눈 건강 전반이 악화하고 전신 알레르기 면역반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규명됐다.고려대구로병원 안과 송종...
피부과 정밀 진단이 리프팅 효과 가른다
사진 뮤즈의원 안산점 김재민 원장피부 노화로 인한 처짐과 탄력 저하 고민이 늘면서 많은 이들이 온다 리프팅, 울쎄라, 써마지, 슈링크 등과 같은 리프팅 시술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리프팅 장비는 각각 에너지원과 작용 깊이 등 다른 점이 많아 무조건 한 장비를 고집하는 게 아니라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올바른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온다 ...
'다이어트 성수기' 여름 휴가철, 2% 부족하다면 피부과 시술로 관리해야
사진 성수멜팅의원 박경민 대표원장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위고비, 마운자로와 같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확산되면서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사례도 많아졌다. 다만 약물만으로는 얼굴이나 팔뚝, 옆구리 등 특정 부위에 남은 지방까지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아, 감량 이...
부산 엘시티 상가서 사무장병원 운영…의사 등 4명 기소
부산지검 동부지청 [사진=연합뉴스]부산 해운대에서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를 부정으로 받고 직원 임금까지 체불한 혐의를 받는 의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해운대구 한 병원 행정 원장 a씨와 의사 b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의사 1명과 직원 1명은 불구속...
손아귀 힘 떨어진 노인 85%, 근감소증…"노쇠 확인 지표"
[사진=연합뉴스] ※ 기사와 직접 연관이 없는 사진입니다.손아귀 힘(악력)으로 노인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악력이 떨어진 노인의 85% 상당은 노쇠 위험 요인인 근감소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65세 이상 노인의 근감소증 현황과 악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
여드름·모공 흉터 고민, 피부과 복합 시술로 다각도 관리
사진 미애로여성의원 수유역점 양수진 대표원장여드름은 사춘기 시기에만 나타나는 일시적 트러블이 아니다. 20~30대 이후에도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호르몬 변화 등으로 반복해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이 되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는 만큼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여드름은 방치하면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은 물론 울퉁불퉁한...
식품연구원 전세보증금 7년 방치…직원은 아파트 매입에 유용
한국식품연구원 전경 [식품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식품연구원이 지방 파견 직원에게 지원한 전세보증금 7천만원을 7년 넘게 회수하지 않은 사이, 해당 직원이 이 지원금을 아파트 매입 자금으로 쓴 사실이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확인됐다.7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감사위원회의 '한국식품연구원 종합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연은...
'AI설계'로 새 바이러스 16종 만들었다…실제 번식까지
ai를 이용한 박테리오파지 게놈 설계 개념도 [사이언스 논문 캡처. db 및 재판매 금지]과학자들이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이 설계한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신종 바이러스 16종을 만들어내고 이들이 실제로 번식하는 것까지 확인했다.ai에 기반한 생명공학 발전의 큰 이정표라는 평가가 나왔다.그러나 이와 동시에 ai의 힘을 빌려 세상에 없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