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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를 세균 인식해 면역공격'…인하대, 새 항암기술 개발
연구 모식도 [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인하대학교는 전태준 생명공학과 교수와 김선민 기계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암세포를 세균처럼 인식하도록 만들어 면역 반응을 끌어내는 새로운 항암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세균 등 외부 침입자에는 빠르게 반응하지만, 정상 세포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암세포는 공격 대상에서 벗어나는 경...
반복되는 여드름과 흉터, 피부과 맞춤 치료 고려해야
사진 산본오라클피부과 차형기 대표원장여름철이 되자 급증한 땀과 피지로 인해 여드름이 급증하고 그 자리에 남는 흉터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면서 피부 관리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한 번 가라앉았던 부위에 염증이 다시 올라오거나, 방치된 여드름이 패인 흉터로 남는 경우 단순한 홈케어만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아 전문적인 피부과 진료를 원하는 수요...
6년 의무치료 끝에 8억원 미수금만…권익위 "지원 방안 마련하라"
국민권익위원회 [사진=연합뉴스]무연고 외국인 중환자를 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치료한 병원에 의료비 미수금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부처에 권고했다.29일 권익위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a씨는 2019년 9월 관광비자로 국내에 들어와 9일간 일을 하다가 쓰러진 뒤 이송을 거쳐 같은 해 12월 혼수상태로 b병원으로 옮겨졌다. b병원은 ...
"아기와 부모의 눈맞춤…아기의 언어 학습에 매우 중요"
아기가 컴퓨터 모니터에 눈이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안경을 쓴 사람의 말을 듣고 특정 언어를 학습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victoria leong/university of cambridge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아기들은 주변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소리와 말 가운데 무엇을 배워야 할지 어떻게 구분할까?아기가 부모 등 말을 하는 사람과 눈을 맞추면 그 ...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 요로결석 의심하고 비뇨기과 찾아야
사진 손앤오의원 손정호 대표원장요로결석은 한 번 겪어 본 사람이라면 그 고통을 쉽게 잊지 못하는 질환으로 꼽힌다. 소변에 섞여 있던 칼슘, 수산, 요산 등이 서로 엉겨 결정을 만들고, 이 결정이 점차 단단해지면서 신장과 요관, 방광처럼 소변이 빠져나가는 길목에 자리를 잡는다.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의 평생 요로결석 유병률은 11.5% 수준으...
"종합비타민 매일 섭취한 고령층, 일상생활 기능 더 잘 유지"
ⓒ아이클릭아트고령층이 종합비타민을 매일 섭취하면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관련된 '기능적 건강'(functional health)을 더 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오거스타대 의대 조지아예방연구소 바유 b. 베켈레 박사팀은 28일 미국영양학회 연례 학술대회(nutrition 2026)에서 60세 이상 고령층 1만6천여명을 대상...
셀프 제모 부작용 걱정된다면…피부과 진단 거친 레이저 제모로 해결해야
사진 뉴리본의원 변준석 대표원장체모 관리는 더 이상 특정 계절이나 특정 성별에 국한된 관심사가 아니다. 이제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노출이 잦아지는 시기는 물론 평소 위생 관리와 자기관리 차원에서 제모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면도기나 족집게, 왁싱 등으로 스스로 처리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지만, 반복적인 자극이 모낭염이나 색소침착, 피부 트러블로 이어...
원인 모를 이상 증상 있다면 자율신경장애 의심하고 신경과 찾아야
사진 두앤통신경과 유승환 대표원장아침마다 어지럽고 가슴이 갑자기 두근거리거나, 이유 없이 체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시린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다. 식은땀이 나거나 갑자기 숨이 차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머리가 안개 낀 듯 무겁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등 증상이 한꺼번에 여러 개 겹쳐 나타나면 정작 어느 진료과부터 찾아야 할지 막막해지기 마련이다. 이처...
폭염에 온열질환 사망자 또 2명…올여름 누적 8명
ⓒ아이클릭아트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자가 2명 더 나왔다.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00여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72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이 온열질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였다. 사망자는 경남 하동군의 80대 여성과 전북 김제시의 90대 여성이다. 이로써 올여름 전체 온열질환...
고위험 음주 남성 10년새 급감…20대 42%↓·30대 36%↓
ⓒ아이클릭아트심혈관질환과 간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고위험 음주를 하는 남성의 비율이 최근 10년간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지만, 여성은 30대 이상 연령대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음주 관련 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성인 음주율은 2021년 최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세로 돌아섰다.성인...
여전한 임신중절 사각지대…산부인과에서 안전하게 진행해야
임신중절은 태아가 독립적으로 생존하기 어려운 시기에 약물이나 수술적 방법을 통해 임신을 인위적으로 종료하는 의료 행위다. 2019년 헌법재판소가 형법상 낙태죄 조항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해당 조항은 2020년 말을 기점으로 효력을 잃었고, 이후 임신중절수술 자체는 처벌 대상에서 벗어났다.그러나 헌재 결정 이후에도 국회에서 대체 입법이 마련되지 않으면...
영구피임 위한 정관수술, 비뇨기과 상담부터 출발해야
사진 멘파워비뇨기과 수원점 이대경 대표원장자녀 계획을 마쳤거나 처음부터 아이를 두지 않기로 한 부부가 늘면서, 확실한 피임 방법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만혼과 양육비 부담, 맞벌이로 인한 생활 여건 등이 맞물리며 영구피임을 고민하는 가정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다.피임은 부부 어느 한쪽만의 몫이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책임져야 하는 영역이다. 다만 ...
질병청장 "여름방학에 HPV 백신 맞아야"…남녀 청소년 모두 무료 접종
예방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질병관리청이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hpv 백신은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의 90% 이상, 남성에게도 나타나는 생식기 사마귀의 89% 이상, 항문 상피 내 종양의 78% 이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는 여성...
"가정 형편이 부모 흡연·음주보다 아이 건강에 더 큰 영향"
ⓒ아이클릭아트자녀의 건강을 위해 부모가 임신 중 흡연이나 음주,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환경이 자녀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엑서터대 젬마 샤프 박사팀은 24일 의학 저널 plos 메디신(plos medicine)에서 영국과 노르웨이의 부모·자녀 23만여 명을 ...
여름방학 치아교정, 아이 상태에 맞는 치과 장치 선택이 관건
사진 잘해주는치과 산본본점 고범진 대표원장여름방학은 학사 일정에 여유가 생기는 시기여서 자녀의 치아교정을 시작하기에 알맞은 시기로 꼽힌다. 치아교정은 초기 정밀 검사부터 장치 장착, 이후 정기적인 내원까지 상당한 기간과 잦은 방문이 요구되는 치료인 만큼, 방학을 활용하면 학업과 치료를 함께 챙기기 수월하다.소아·성장기 아동은 골밀도가 낮고 골격...
여름철 급증하는 요로결석, 증상 나타나면 지체 말고 비뇨기과 찾아야
사진 서울유비뇨의학과 김유석 대표원장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유독 요로결석 환자가 늘어난다. 기온이 오르면 땀 배출량이 많아지는데, 이 과정에서 체내 수분이 줄어들면 소변이 평소보다 진하게 농축된다. 이때 소변에 녹아 있던 칼슘과 수산염, 인산염, 요산, 시스틴 등의 성분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하고 결정 형태로 뭉치기 쉬워지며, 이것이 쌓여 단단하게 굳으...
"비만 없고 과음 안해도 담배 피우면 지방간 위험 높아져"
ⓒ아이클릭아트비만이나 과도한 음주 여부와 상관없이 흡연이 20∼30대 성인의 지방간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지용호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4∼2007년 건강검진을 받은 20∼39세 한국 성인 349만6천144명(남성 ...
장마철 심해지는 관절·허리 정형외과 통증, 복합 치료로 잡아야
사진 한길정형외과 이준호 대표원장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관절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비가 오면 대기압이 낮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는데, 이러한 기압 변화는 관절 내부의 압력 균형을 흔들어 평소 잠잠하던 통증을 다시 깨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여기에 낮아진 기온과 줄어든 활동량이 더해지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통증에 한층 취약한 상태가...
잠을 자도 쌓이는 피로, 이비인후과 수면다원검사로 원인 찾아야
사진 스타이비인후과 서용석 대표원장밤새 잠자리에 누워 있었는데도 아침이면 몸이 천근만근이고, 낮 동안 졸음과 무기력이 떠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태가 며칠이 아니라 몇 주, 몇 달 이어진다면 단순히 잠이 부족한 탓으로만 돌리기는 어렵다. 얼마나 오래 잤는가 못지않게 그 시간 동안 얼마나 깊고 안정적으로 쉬었는가가 회복을 좌우하기 때문이다.수면에 문제...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치매 가구단위 접근 필요"
ⓒ아이클릭아트치매 환자의 배우자는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7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만 국가위생연구원(nhri) 우치신 박사팀은 21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대만 기혼자 95만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치매에 걸릴 위험을 분석, 이런 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