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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허리 통증도 악화…디스크 발생 위험 최대 1.42배"
흡연 습관에 따른 척추 디스크 발생 위험도 비교 그래프.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흡연이 척추 질환에도 악영향을 끼쳐 디스크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척수 디스크 발생 위험이 최대 1.4배에 달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권지원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형...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비인후과에서 원인 찾아야
사진 신사호이비인후과 박상호 대표원장
일상에서 갑자기 하늘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 혹은 땅이 흔들리는 듯한 불안감을 경험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지럼증은 전체 인구의 20~30%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흔하게 나타난다고 해서 어지럼증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며, 증상이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
조용히 진행되는 녹내장, 안과 정기검진으로 시력 지켜야
사진 서울베스트안과 박준호 대표원장
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면서 시야가 좁아지는 안과질환이다. 시신경은 눈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신경조직으로,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특히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용한 실명'이라고도 불리며,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
질병청, AI중장기전략 수립 위한 '질병관리AI담당관' 신설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 신설한 질병관리청 조직도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질병관리청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자 '질병관리 인공지능 담당관'을 자율기구로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해 10월 임시조직인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을 꾸려 데이터 통합·활용, 감염병과 검역 등에 대한 AI 솔루션을 개발...
독도 미생물서 추출 '독도티오신'…뇌 속 염증 억제 효능
신경염증 억제 독도티오신 발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독도 토양에 사는 미생물에서 뇌 염증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물질 '독도티오신'(Dokdothiocin)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독도티오신은 29개의 원자가 고리 형태로 연결된 매우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화학생물연구센터 장재혁·장...
생각보다 흔한 '앞니 파절', 단계별 치과 치료 방법은?
사진 양지바른치과 이치중 대표원장
치아는 인체 조직 중 가장 단단한 구조물로 알려져 있지만, 한 번 손상되면 스스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앞니는 구강 최전방에 위치해 외부 충격에 고스란히 노출되기 쉬운 부위다. 이 때문에 자전거나 킥보드 등 이동수단을 이용하다 넘어지거나, 운동 중 충돌 사고, 딱딱한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앞니가...
유방외과 검진 중 미세석회화 발견됐다면…입체정위생검술로 정확한 진단 받아야
사진 지혜로운의원 지혜 대표원장
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최근 수십 년간 발병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신규 여성 유방암 환자는 해마다 늘어 여성 암 발생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30~40대 젊은 연령층에서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유방암이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
질병청장, 독일 감염병연구소·WHO 허브 찾아 보건협력 논의
세계보건기구 베를린허브를 방문한 질병관리청 대표단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질병관리청은 임승관 질병청장이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독일 로버트 코흐 연구소와 세계보건기구(WHO) 베를린 허브를 방문해 공중보건 협력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독일 로버트 코흐 연구소는 연방 보건부 산하 국가 연구기관으로 감염병 관리와 대응&mid...
"국민 38%, 주1회 이상 건강정보 탐색…64%는 부정확 정보 경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우리 국민 10명 중 4명가량이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운동 정보 등 건강정보를 찾아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64%는 정확하지 않은 건강정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전국 만 19∼75세 미만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온라인 설문조사(표본오차 : ±3....
어린이 충치 예방, 치과 불소 도포만큼 중요한 '고불소 치약'의 역할
사진 잘해주는치과 산본본점 고범진 대표원장
유치는 생후 6개월 무렵부터 하나둘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다. 이가 나는 순간부터 충치와의 전쟁도 함께 시작된다는 사실을 아는 부모는 많지 않다. 어린이들은 단 음식을 즐기고 올바른 양치 습관이 아직 자리잡히지 않아 성인보다 치아우식증, 즉 충치에 훨씬 취약하다. 우리나라 아동의 치아우식 유병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
피부과 리프팅 장비, 내게 맞는 선택은?
사진 뉴리본의원 변준석 대표원장
나이가 들수록 얼굴 윤곽이 무너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것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변화다. 문제는 이러한 노화가 진피층 깊숙한 곳에서 시작된다는 점이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줄어들고 피부 근막층이 약해지면, 볼살이 처지고 이중턱이 도드라지며 팔자주름이 깊어지는 변화가 나타난다. 단순한 화장품이나 홈...
삶 만족도, 여전히 OECD 최하위권…자살률·상대적빈곤율 상승
2013∼2024년 삶의 만족도 [자료 = 국가데이터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2년째 제자리걸음을 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하위권을 맴돌았다.
자살률은 2년 연속 증가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상생활에서 우울과 걱정을 느끼는 수준은 3년 만에 악화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이러한 내용을 ...
어깨 석회화 건염, 정형외과 초음파 유도 석회 제거술로 비수술 치료 가능
사진 신세계연합의원 김신 원장
어깨 통증이 심한 환자 중에는 검사에서 석회성 건염이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석회성 건염은 어깨 힘줄 내부에 칼슘 성분의 석회가 침착되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팔을 들거나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야간통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질환은 단순히 석회가 생겨서...
안전한 임신중절, 산부인과 상담부터 시작
사진 미애로여성의원 세종점 이선경 대표원장
임신중절은 태아가 독립적으로 생존할 수 없는 시기에 의학적 방법으로 임신을 종료하는 의료행위를 말한다.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관련 처벌 조항이 효력을 상실했지만, 구체적인 법률 정비가 지연되면서 여성들이 정확한 의료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36주차 낙태 살인' 병원장 1심 징역 6년…"살인죄 성립"
낙태 수술 (CG) [사진=연합뉴스TV]
36주 차 태아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시킨 뒤 냉동고에 넣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과 집도의에게 1심이 살인죄를 인정해 실형을 선고했다. 산모는 살인의 공범으로 역시 유죄가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4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원장 윤모 씨에게 징역 6년과 벌...
남들보다 노쇠 빠르다 했더니…"식사패턴이 문제였다"
ⓒ아이클릭아트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별한 병이 없어도 쉽게 기운이 빠지고 걷는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노쇠'(frailty)라고 한다.
노쇠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다. 근력 감소와 피로, 체중 감소, 활동성 저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임상적 상태로, 낙상과 입원, 장애 위험을 높이는 '건강수명 단축의 출발점'으로 여겨...
성장기 근시 잡는 안과 시력 교정법 '드림렌즈·마이사이트·아트로핀' 차이점은?
사진 연세솔안과 우영제 대표원장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일상이 된 환경에서 소아·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국내 근시 환자 중 10대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어린 나이에 근시가 시작될수록 고도근시나 초고도근시로 진행될 가능성도 그만큼 커지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근시 자체에 그치지 않는...
필러‧보톡스, 성형외과적 지식과 경험이 결과 좌우
사진 리안성형외과 김승현 대표원장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최근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이들이 필러와 보톡스와 같은 비침습적 시술을 통해 젊고 생기 있는 인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술은 간편하고 빠른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의료진의 해부학적 ...
복지부, 제약사 로슈와 7천100억원 투자 MOU…"임상경쟁력 도약"
의약품 공장 [사진=연합뉴스TV]
보건복지부는 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글로벌 제약사 로슈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슈는 향후 5년간 총 7천100억원을 투자해 다빈도·난치성 질환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글로벌 임상 시험을 국내에 유치하고, 연구개발(R&D) 전...
"어릴 때 충치·잇몸질환 있으면 성인기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
어릴 때 충치나 중증 잇몸염증을 앓은 아이들은 성인이 됐을 때 뇌졸중,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nternational Journal of Cardiology, Nikoline Nygaard et a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린 시절 충치가 여러 개 있거나 중증 잇몸염증을 앓은 아이들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