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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곳서 거부' 김해 60대 심장환자 부산서 숨져…"의료공백 영향"
계속되는 의정갈등, 메워지지 않는 의료공백 [사진=연합뉴스]
경남에서 60대 심장질환 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다가 5시간 만에 숨진 사실이 17일 뒤늦게 알려졌다.
의료계와 정부 갈등이 두 달 가까이 장기화하면서 의료 공백으로 인한 환자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 9분께 경남 김해 대동면에서 밭일을 하던 6...
"AI 진단영상 검증 능력은 전문의 수준…효율성은 훨씬 높아"
GPT-4는 진단영상에 포함된 오류 150개 중 124개를 찾아낸 오류 감지율 82.7%를 기록했다. 사람 전문가의 오류 감지율은 영상의학 선임 전문의 89.3%(150개 중 134개), 주치의 80%(150개 중 120개), 레지던트 80%(150개 중 120개)로 나타났다. [Radiology/Roman J. Gertz et al.제공. 재판매 및 DB...
“고난이도 상악동 거상술 임플란트, 정확한 치과 진단 필수”
사진 연수구 스카이치과 조민성 대표원장
치아는 소화의 첫 단계인 음식물을 씹는 저작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 중에서도 어금니는 저작기능의 핵심을 담당하는 치아로 다른 부위보다 강한 저작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금니는 구강 가장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 관리가 까다롭고 충치나 각종 치주질환에 취약하다.
어금니를 상실했다면 이를 대체하기 위해 임플...
"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아이클릭아트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
“봄날 피로감 오래간다면 춘곤증 아니라 당뇨병일 수도…늦기 전 내과 찾아야”
사진 동소문 서울제이내과의원 정유 대표원장
본격적인 봄이 되면서 나른한 피곤함과 졸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두고 봄이 찾아오면서 심신이 이완되면서 노곤한 춘곤증이 찾아온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만일 피로감이 2주 이상 이어진다면 질병에 의한 피로일 가능성이 높다.
당뇨는 초기에 피로 외에 별다른 이상 증상이 나지 않는 만큼 봄철...
전공의들, 박민수 복지차관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경질 전까지 안 돌아간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 의사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사진=연합뉴스]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국정쇄신과 함께 의정(醫政) 갈등도 새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정부와 의사들 사이의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총선 후 닷새 만에 의사 정원 증원 등 의료 개혁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으며, 이에 맞서 전공의 1,3...
국민연금 월평균 노령연금액…남성 75만 6,000원, 여성 39만 원
[사진=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제도의 혜택을 받는 여성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남성과 비교하면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국민연금 여성 가입자 수는 1,015만 명으로, 1999년 말(472만 명)과 비교해서 2.2배로 증가했다.
전체 가입자에서 여성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29.0%에...
“다초점 백내장 수술, 적절한 안과 치료 타이밍 놓지지 않아야”
사진 서창동 서창밝은안과 우성욱 대표원장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노화는 인체에 다양한 변화를 야기하는데, 눈의 퇴행성 변화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노안과 백내장이 있다. 노안과 백내장은 초기 주요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안구에는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있다. 노안은 노화로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초점을 맞추는 모양체의...
전공의 1,325명, 직권 남용으로 박민수 복지차관 고소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주재하는 박민수 2차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직한 전공의들이 모여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고소한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 1,325명은 15일 박 차관을 직권 남용 및 권리 행사 방해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이번 고소는 전공의 협의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
"성인 100명 중 3명은 마약류 불법 사용 경험"
ⓒ아이클릭아트
성인 100명 중 3명은 대마초·코카인 등 마약류 물질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성인 3천 명, 청소년 2,00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인식 수준·사용 동기 등을 조사한 '2023년 마약류 폐해 인식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대마초·코카인&m...
임신중절수술,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신중히 결정해야
사진 미애로여성의원 수유 양수진 대표원장
임신은 여성에게 신체적·사회적인 변화를 야기한다. 임신은 여성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잘 계획하고 준비한 임신은 축복이지만 계획 없는 임신을 하거나 아이를 낳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
최근에는 청소년 성교육 강화와 피임이 증가하면서 계...
"'잠복결핵' 치료하면 결핵 발병 최대 90% 예방"
[사진=연합뉴스TV]
결핵균에 감염됐으나 발병하지 않은 잠복결핵 감염자가 치료받으면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내용의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국내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 및 관리를 당부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은 됐으나 면역력 등에 의해 억...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식립 전 정확한 치과 진단이 우선”
사진 능곡 바른탑치과 임혜영 대표원장
통계청의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2025년 1,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고 있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년 건강 유지에 중요한...
전국 40개 의대 중 16개교 개강…수업 파행·의료공백 여전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휴강 중인 의대들이 속속 수업 재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8일 오전 비대면으로 수업을 재개한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이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과 전공의 이탈로 교육‧...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수면다원검사 통한 전문적인 이비인후과 진단‧치료가 중요”
사진 송도 베스트이비인후과 이재운 대표원장
사람은 인생의 4분의 1 내지 3분의 1을 잠자는 시간에 할애한다. 이처럼 수면은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고통을 받는 사람은 늘어만 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8년 85만 5,025명에서 2022년 109만 8,819명으로 4년 만에 약 28.5%...
복지장관 "대안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논의"…의대 증원 규모 조정 가능성 열어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도 의료계 대안에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며 여지를 뒀다.
조규홍 보건복지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
KAIST, 암세포만 골라 유전자 교정 치료하는 항암 신약 개발
항체 결합 크리스퍼 나노복합체 제조 및 기능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정현정 교수 연구팀이 크리스퍼(유전자 가위) 기반 표적 치료제로 항체를 이용한 크리스퍼 단백질을 생체 내 표적 조직에 특이적으로 전달하는 항암 신약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화학적 항암치료제와 달리 크리스퍼 기술을 활용한...
“치과 질환, 검진 및 스케일링 등 구강 위생 관리로 예방하는 게 최우선”
사진 석촌역 스마일독일치과 박지연 대표원장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고 해도 무방하다. 치아는 정확한 발음이나 음식물을 씹는 저작기능에 필수적이고 얼굴의 형태를 유지하는 등 생김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치아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흔히 풍치라고도 불리는 치주질...
대통령-전공의 만남에도 '평행선'…출구 안보이는 의정 갈등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 간 만남이 서로 간의 의견 차이만 확인한 채 허무하게 끝나면서 의정(醫政)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5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오후 2시간 넘게 면담했다.
면담...
"성인 비만 위험 6배 높이는 희귀 유전자 변이 2개 발견"
ⓒ아이클릭아트
비만 위험을 최대 6배 증가시키는 유전자 변이 2개가 발견됐다. 두 유전자 변이는 뇌세포 간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성인 비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존 페리 교수팀은 5일 과학저널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에서 영국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인 영국바이오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