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발언·진위 여부는 확인 안 돼
작성일 : 2025-04-21 17:51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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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종 신임 국군대전병원장이 2023년 12월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기자실을 찾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최근 군의관 후보생 대상 강연에서 과격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대해 국방부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이 원장은 국방부 담당자에게 연락해 '본의 아니게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미안하다'는 취지로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 발언에 유의하고 국군대전병원장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메시지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 원장의 언행에 대해 별도의 징계 조치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원장은 이 원장은 지난 14일 충북 괴산 학생군사학교에서 의무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 바 있다. 강연 후 일부 참석자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 원장이 국내 의료체계를 비판하며 과격한 발언을 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지난 15일 다수의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세간에는 이 원장이 한국의 의료체계를 비판하면서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 X들이 해먹는 나라다", "조선에는 가망이 없으니 너희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탈조선해라"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당시 강연은 의무사관 후보생들을 격려해주는 내용이 위주였으며, 구체적인 이 원장의 발언은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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