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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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권 서울대 교수, 제12대 심평원장 취임…13일부터 3년 임기

의료 전문성·공공의료 경험 두루 갖춰…지역·필수의료 강화 과제 맡아

작성일 : 2026-04-08 17:36 작성자 : 오두환 (odh83@hanmir.com)

홍승권 원장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장을 새로 선임했다. 홍승권 서울대 보건대학원 겸임교수가 제1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으로 낙점돼 오는 13일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심평원장 자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복지부 장관 제청, 대통령 재가를 거치는 절차를 밟는다. 홍 신임 원장은 이 같은 공식 선임 과정을 통해 임명됐다.

 

복지부는 "홍 원장이 의료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요양급여비용 심사,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등 심평원의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특히 지역의료 격차 해소, 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 등 현 정부의 굵직한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내다봤다.

 

홍 신임 원장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과 의생명연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임상·연구 현장을 두루 거쳤으며, 록향의료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장으로 활동하며 일차의료 분야 정책 논의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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