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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방해하는 유아 평발‧안짱다리, 적정 치료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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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7-04 17:10 작성자 : 김수희

사진 강남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대표원장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최대 관심사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이다. 성장과 발육을 위해서는 균형잡힌 영양 공급도 중요하지만 평소 신발 속에 감춰진 발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몸을 지탱하고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발에 이상이 생기면 성장과 발육에 지장을 줄뿐더러 활동량도 줄어들고 각종 부상과 질환 발병 위험도 커지기 마련이다.

 

발의 아치는 체중을 분산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편평족, 즉 평발은 이러한 발바닥의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거나 없는 상태다. 평발인 아이는 다리가 바깥쪽으로 휜 안짱다리가 될 확률도 높다. 평발과 안짱다리가 심한 경우 관절염, 척추측만증, 무지외반증, 발바닥 통증, 무릎 통증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평발이지만 3~4세 이후로 발바닥에 아치가 형성된다. 그러나 이 시기 이후에도 평발이 있는 경우 인대‧근육‧뼈 등에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안짱다리는 성장판 내측에 과도한 압박을 가해 성장을 방해한다. 안짱다리는 평발 외에도 종아리뼈나 허벅지뼈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안짱다리는 보통 4~6세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6~7세까지 지켜본 후 교정을 받아볼 수 있다.

 

평발이나 안짱다리는 전신 X-ray 촬영으로 양쪽 다리 길이와 골반 높이 차이, 척추의 휘어진 정도를 확인해 올바른 교정 치료를 해야 한다. 평발 자체는 교정이 되지 않아 치료를 할 수 없지만 평발로 인해 2차적으로 생긴 좌우 다리 길이 차이나 척추 문제 등은 깔창으로 교정할 수 있다.

 

종아리뼈나 허벅지뼈로 인한 안짱다리는 경골역회전장치와 다측면하지교정장치를 활용해 교정할 수 있다. 경골역회전장치는 정강이뼈를 교정하는 장치고 다측면하지교정장치는 고관절 내측 문제를 개선하는 데 사용하는 장치다.

 

소아의 평발, 안짱다리 치료는 성인이 받는 치료와는 다르기 때문에 소아 전문병원에서 확실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좋다. 발부터 척추까지 지켜보고 치료하며, 양반다리, W자 모양으로 앉는 소녀 자세, 무릎을 꿇고 앉는 방법 등 자세 교정을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 또한 필요하다.

 

강남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대표원장은 ”소아 평발과 안짱다리는 발부터 척추까지 인체의 하중 받는 모든 구조를 전체적으로 자세히 살펴봐야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다“며 “무분별한 보조기구 사용이나 운동 치료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므로 족저경이나 발 스캔, X-ray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전체적인 체형 이상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교정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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