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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22 13:41 작성자 : 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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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CNC이비인후과 이재홍 대표원장 |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리는 환자가 늘어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처럼 특정 원인 물질이 코 안에 들어왔을 때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문제다. 가을철에는 특히 돼지풀이나 단풍잎돼지풀의 씨앗이 많이 날리면서 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이 쉽게 나타난다.
콧속으로 들어간 알레르겐은 과도한 면역 반응을 일으켜 히스타민을 분비시키는데, 이로 인해 코 안에 점액이 과도하게 생성돼 콧물이나 코막힘, 재채기, 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중증질환으로 구분되지 않지만 만성화하거나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 다른 이비인후과 질환의 단초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알레르기성 비염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조기에 이비인후과를 찾아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1차적으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등을 사용하는 약물치료로 증상을 완화해볼 수 있다. 또 MAST 검사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뚜렷하게 밝혀진 경우 알레르겐을 최대한 멀리하는 회피요법을 시도하거나 긴 시간에 걸쳐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면역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면역치료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성분을 호흡기가 아닌 혀 밑이나 피부에 지속해서 용량을 늘려가며 투여해 면역관용(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에 몸이 반응하지 않는 것) 작용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면역치료는 3~4개월 동안 시약 용량을 서서히 늘리고 일정 용량에 도달하면 한달 간격으로 주사를 놓아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해 알레르기 질환을 호전킨다. 면역치료에 성공한 경우 짧게는 3년 길게는 5년 안에 알레르기 증상을 호전할 수 있다.
하지만 비수술적인 치료만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알레르기 비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활용하는 비염 수술 치료법은 고주파 수술이 있다. 고주파 수술은 특수 절연침을 하비갑개 점막에 꽂아 고주파열을 발생시켜 조직의 면적을 줄이는 동시에 열응고를 유도해 코 점막 상피층의 재생을 유도해 코막힘을 해소해준다.
고주파 비염 수술은 40~70도 정도의 저온 RF 레이저로 점막 손상을 최소화하고 레이저를 활용한 비염 수술에 비해 통증과 출혈이 적어 수술 후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방배역 CNC이비인후과 이재홍 대표원장은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술이 필요하다면 개인마다 다른 복잡한 코의 구조를 파악하고 알맞은 수술이 가능한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한다”며 “특히 비염 수술의 경우 비염 수술의 경우 너무 과하게 공기가 통하는 통로를 뚫으면 나중에 빈 코 증후군이 생겨 오히려 코가 막히게 될 수 있는 만큼 내시경이나 CT 등을 활용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치료하는 이비인후과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CNC이비인후과는 최근 이명클리닉을 오픈하고 이명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부터 이명 수액치료, 소리치료, 경두개 자극술 등 이명에 대한 모든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