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메디의원, 서현동 정형외과, 카이로프랙틱. 척추측만증
작성일 : 2025-04-07 17:49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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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즈메디의원 노학준 대표원장 |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봤을 때 일직선이고 옆에서 보면 경추와 요추는 앞으로 휘고(전만곡), 흉추와 천추부는 뒤로 휘어져(후만곡) 있다. 하지만 몇몇은 이러한 척추 정렬이 틀어지는 척추측만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거나 비틀어져 나타나는 질환으로, ‘척추 옆굽음증’으로도 일컫기도 한다. 보통 10도 이상 척추 변형이 발생한 경우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하며, 원인에 따라 성장기에 나타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과 외상이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적 척추측만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방치하면 전반적인 신체 불균형을 비롯해 다양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정형외과적 진단과 관리를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 초기 척추측만증은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점차 휘어지는 각도가 커지고 허리와 등에 불편감이 생기고 자세가 비대칭적으로 변한다. 심한 경우 흉곽도 뒤틀려 심폐 기관과 내부 장기가 압박을 받을 수도 있다.
만일 어깨 높낮이가 다르거나 좌우 등허리 근육이 차이가 나타나는 등 척추측만증 진행이 의심되는 외형적 변화가 발견된다면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측만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고 상태에 맞춰 치료해야 한다. 척추측만증에 대한 다양한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카이로프랙틱을 꼽을 수 있다.
카이로프랙틱은 척추 질환과 통증에 특화된 수기치료로, 약물이나 수술 없이 손이나 간단한 기구만을 활용해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아 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교정치료다. 카이로프랙틱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체역학적으로 균형이 무너진 곳을 바로 잡아 질환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인체의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는 능력인 선천적 지성(Innate Intelligence)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
카이로프랙틱을 도수치료와 혼동하기도 하지만 카이로프랙틱은 척추의 정렬을 맞추는 데 중점을 둔 반면, 도수치료는 병변 부위의 인대와 근육. 신경, 관절 등을 치료하는 데 집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과 영국 등 60여 개 국가에서 합법적인 의료행위로 인정하고 있지만, 국내 의료법상으로는 카이로프랙틱 교정치료는 의사나 한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만이 합법적으로 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이 의심돼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미국에서 전문적인 카이로프랙틱 교육 과정을 수료한 의사를 찾아보는 편이 도움이 된다. 국내에서는 체계적인 카이로프랙틱 교육 과정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민간 자격증을 발급하는 사례도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현동에 위치한 이즈메디의원 노학준 대표원장은 “인체의 중심축인 척추가 뒤틀어지면 삶의 질 전반에 악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지체없이 정형외과적 검진을 동원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