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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탈모, 피부과 처방·치료로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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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24 16:26 작성자 : 김수희

사진 청담은피부과 김수진 원장(Dr. Diane)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정보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탈모로 진료받은 환자는 지난 2018년 22만 5000명에서 2022년 24만 8000명으로 연평균 2.5%씩 크게 늘어났다. 질병정보통계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 대상 환자만을 대상으로 집계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탈모 환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보험관리공단과 대한탈모치료학회 등은 이를 고려해 국내 탈모인구가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는 약 10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이 되면 두피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두피에 열이 오르고 모공이 쉽게 막혀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습도가 높아지면 머리와 두피에 이물질과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워져 염증과 감염이 발생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보통 모발은 각자의 성장주기에 따라 자라나고 빠지기를 반복하므로 머리카락이 조금 빠졌다고 해서 무조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초기 탈모 치료는 모낭의 성장 주기를 정상화하고 약화된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탈모는 유전 외에도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두피 염증, 영양 상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따라서 탈모는 단일 치료보다 여러 요인을 동시에 고려하는 병합치료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모근을 강화하고 두피 회복을 유도해 탈모를 개선하는 치료법으로는 TriCell CD34+PRP 치료, 메조테라피, 헤어 레이저, LED 광선치료, RayCAP, Mediscalp 토너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DHT)으로 인한 탈모라면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성분의 경구약을 사용해 볼 수 있다. 피나스테리드 약물은 DHT 농도를 조절해 모낭 위축을 억제하고, 탈모 진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TriCell CD34+PRP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CD34+ 세포와 혈소판을 분리하여 두피에 다시 주입하는 방식으로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는 세포 증식, 줄기세포 활성화, 혈관 생성 등에 관여하며, 모근을 강화하는 동시에 모발 성장 환경을 개선해 준다.

 

두피 메조테라피의 경우 탈모 진행 상태에 따라 적절한 영양 성분을 두피에 직접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모낭 깊숙이 영양을 공급하고 두피 환경을 개선해 탈모 진행을 완화하고 탈모 시술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모낭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위축된 경우 헤어 레이저와 LED 광선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레이저 치료는 모낭 세포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염증을 줄이고 두피의 미세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LED 광선 치료는 피부 재생을 유도하고, 모세혈관 혈류 개선 및 상처 회복을 통해 두피 건강을 증진한다. 특히 헤어 레이저와 LED 광선 치료는 다른 치료와 병행했을 때 세포 분화를 촉진하고 약물 흡수를 돕는 등 더 안정적인 탈모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위치한 청담은피부과의 김수진 원장(Dr. Diane)은 “탈모는 진행 정도와 모낭의 상태, 두피 건강 등을 고려해 맞춤형 피부과 시술을 적용해야 한다”며 “다만 병원에서 받는 시술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균형 잡힌 식단이나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올바른 습관을 유지해야 더 나은 탈모 관리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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