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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즉시 심는 임플란트, 정밀 치과 진단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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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8-01 17:34 작성자 : 최정인

사진 OE오이치과 김선영 대표원장


제2의 영구치라고도 불리는 임플란트는 저작 기능과 심미성을 동시에 회복할 수 있어 자연치아 대체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는 평생 2개까지 본인 부담률 30%로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소실된 부분에 티타늄으로 된 인공치근을 심고 그 위에 보철물을 고정하는 방식으로 식립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임플란트의 고정력은 인공치근이 잇몸뼈에 파고들면서 생긴다고 오해하지만, 사실 임플란트의 고정력은 뼈세포가 티타늄으로 된 나사산 위로 증식해 결합하는 골유착에 의해 발생한다.

 

임플란트는 골유착 과정 이후에 최종 보철물을 씌울 수 있으므로 발치와 식립, 최종 보철물 장착까지 수개월이 소요된다. 이처럼 오랜 치료 기간은 많은 환자가 임플란트를 저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만일 임플란트 치료 기간이 걱정이라면 발치 당일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원데이 임플란트’로 치료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원데이 임플란트는 내원 당일 발치부터 임플란트 식립, 임시보철물 장착 단계까지 한 번에 빠르게 진행한다.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잇몸뼈를 더 쉽게 보존해 자연스러운 잇몸라인을 만들 수 있고 발치 부위의 자연 치유력을 이용해 골유착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임플란트는 발치 후 잇몸 회복을 기다렸다가 다시 잇몸을 절개하는 반면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면 잇몸을 여러 번 절개할 필요가 없어 통증도 적다.

 

치료 기간이 단축되는 만큼, 바쁜 일정으로 치과에 여러 번 내원하기 어렵거나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으로 빠른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부담도 덜 수 있다. 다만 발치 당일 임플란트를 심으려면 잇몸 건강이 양호해야 하며, 잇몸뼈의 깊이와 폭, 밀도도 충분해야 한다.

 

따라서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앞서 반드시 치과 정밀검진을 통해 구강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치아 구조와 형태, 특징을 파악해 보철물을 디자인해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파주 OE오이치과 김선영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성공 여부는 품질이 검증된 제품과 시술자의 실력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발치 당일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에도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좋다”며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심으려면 고려할 요인이 많기 때문에 특히나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치과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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