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베스트내과, 수지구 내과, 건강검진, 내시경,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
작성일 : 2025-08-21 17:22 작성자 : 우세윤
![]() |
| 사진=수지베스트내과 윤해리 대표원장 |
위암과 대장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각각 국내 암 발병률 1, 2위를 다투고 있다. 이들 암의 가장 무서운 특징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은 소화불량, 복통, 복부팽만감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과 비슷해 가벼운 문제로 여기고 넘기기 쉽다. 위암 역시 상복부 불쾌감, 속쓰림, 명치 통증 정도로 시작되어 단순한 위장 장애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진단 시기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극명하다. 위암 1~2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90%에 달하지만, 3~4기로 진행된 경우 30% 이하로 급격히 떨어진다. 대장암 역시 0~2기의 5년 생존율은 90% 이상이지만, 3~4기로 진행되면 70% 이하로 감소한다. 이러한 수치는 내과 건강검진과 내시경을 통한 위암과 대장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는 위암과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내시경 검사는 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긴 관을 체내에 삽입해 위장이나 대장의 점막 상태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법으로, 병변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위 내시경은 입을 통해 식도에 내시경을 삽입해 위와 십이지장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위암뿐만 아니라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등 다양한 질환을 조기에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대장 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대장 내부와 대장에 인접한 소장 말단부를 관찰하는 검사다. 대장암과 함께 염증성장질환, 허혈성대장염, 감염성대장염 등을 진단할 수 있으며, 당일 대장 용종 절제나 점막 내 종양 제거, 출혈 부위 지혈 등의 치료도 가능하다.
특히 대장 내시경의 가장 큰 장점은 대장암의 전 단계인 선종성 용종을 미리 발견하고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선종성 용종을 방치하면 5~10년 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지만,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을 70~90%까지 낮추고 사망률을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만 40세 이후부터는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2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헬리코박터균 양성, 지속적인 위장 증상이 있는 고위험군은 1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만 50세 이상은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에 따라 1년에 1번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분변잠혈검사는 대장 내시경에 비해 정확도가 현저히 낮아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이라면 직접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초기 용종이 없다면 5년에 1번, 1cm 이상의 용종이 있거나 용종이 여러 개 있을 경우 1년 후 재검을 권고한다. 하지만 아무리 정밀하게 관찰해도 용종의 10~20%는 놓칠 수 있어 3년에 1번 정도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내시경 검사가 부담스럽다면 수면 내시경을 고려해볼 수 있다. 진정제를 사용해 검사 중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더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다.
내시경 검사를 받을 의료기관을 선택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우선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검사를 시행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은 기관인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이러한 인증은 인력과 시설, 장비, 감염 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엄격한 기준을 만족한다는 의미이다.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수지베스트내과의 윤해리 대표원장은 “위암과 대장암은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생존율과 완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꼭 내시경 검사가 아니더라도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나이와 위험 요소에 맞는 적절한 검진 계획을 세우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과 함께 꾸준한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