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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위협하는 이명과 난청, 이비인후과 조기에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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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10-24 16:06 작성자 : 우세윤

사진 씨앤씨이비인후과 이재홍 대표원장


귀에서 들리는 '삐-' 소리나 윙윙거리는 이상 음향,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는 단순한 피로 증상이 아닐 수 있다. 이명과 난청은 초기 대응이 치료 결과를 크게 좌우하는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청력 보존의 핵심이다.

 

이명은 외부 소리가 없는데도 귀 속에서 계속 들리는 소리를 말한다. 난청은 청력이 저하되거나 음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지칭한다. 두 증상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돌발성 난청은 이비인후과 진료 중 유일하게 응급처치가 필요한 질환이다. 돌발성 난청 치료의 ‘골든 타임’은 72시간(3일) 내며, 늦어도 2주 이내에는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환자의 3분의 2가 청력의 부분 손실이나 영구적 손실을 겪게 되고,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청각 보조기구에 의존해야 할 수도 있다.

 

현대의 난청 치료법은 다층적으로 발전했다. 난청 증상이 심각하지 않다면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거나 고막 내에 직접 주입하는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난청이 심하다면 고압 산소 치료를 병행하는 편이 좋다.

 

고압산소치료는 고압 환경에서 신체 조직이 산소를 더 많이 흡수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2기압 이상의 고압 챔버 내에서 특수 마스크로 99.99% 순산소를 체내에 충분히 흡수하도록 유도하고 치료 후에는 챔버를 천천히 감압한다. 고압산소치료를 진행하면 혈액 속 산소 농도가 높아져 달팽이관으로 가는 혈류 순환 장애가 해소되며 손상된 청신경 부위가 더욱 효과적으로 회복된다.

 

이명 환자의 경우 원인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단순 음향 치료나 약물치료뿐 아니라 손상된 청각 주파수를 자극하는 소리융합치료 같은 새로운 기법도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 염증이나 돌발성 난청으로 인한 이명인 경우 약물치료와 집중적인 수액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이명과 난청 치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이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거나 청력이 저하되는 느낌, 먹먹함이 느껴지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정밀한 청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확한 진단 없이 증상을 방치하면 회복 기회를 놓칠 수 있으며, 치료 시작이 늦어질수록 향후 삶의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

 

서초구에 위치한 씨앤씨이비인후과의 이재홍 대표원장은 "이명과 난청은 초기 대응이 치료 결과를 크게 결정하는 응급질환"이라며 "청각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이비인후과를 찾아 신속히 진료를 받고, 손상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또는 고압산소치료 등 최적의 치료법을 시행받는 것이 청력 보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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