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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투명교정, 장점과 주의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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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10-30 16:30 작성자 : 우세윤

사진 서울랩치과 김정은 대표원장


깔끔한 외모가 경쟁력으로 여겨지면서 치아교정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돌출입, 주걱턱, 덧니 등 비뚤어진 치아는 부정교합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가 어려워 치주질환에 취약해지므로 교정이 필요하다. 

치아교정은 치아에 물리적인 힘을 가해 이동시켜 부정교합을 바로잡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일부 부정교합 환자는 교정장치 부착으로 인한 심미성 저하 때문에 치료를 망설인다. 특히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장기간 교정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부담으로 치아교정 결정을 어려워한다.

최근에는 투명교정장치가 등장하면서 이러한 고민이 해결되고 있다. 투명한 소재로 제작되어 외관상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마우스피스 형식으로 탈부착이 자유로워 식사나 구강 위생 관리 시 불편함이 적다. 투명교정 장치는 일반 교정장치보다 효과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기술 발달 덕에 교정 효과가 크게 개선됐다.

투명교정의 대명사처럼 자리잡은 인비절라인은 오랜 임상 데이터를 쌓아둔 장치이긴 하지만 구강 데이터를 미국 본사로 보내 모든 제작을 미국에서 하고 보철물을 한국으로 배송해 제작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모든 교정 단계가 끝나는 마무리까지 장치가 제작돼 나오는데, 중간에 협조도가 부족해 장치가 잘 안 맞게 되거나 사고나 충치로 치아 모양이 바뀌면 남은 교정장치를 전량 폐기하고 새로 제작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국산 투명교정 장치인 세라핀은 기존 인비절라인이 독주하던 투명교정 장치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 세라핀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연령과 구강 발달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대표적인 투명교정 장치다.

세라핀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에서 제작된다는 점이다. 인비절라인과 달리 국내에서 제작하는 세라핀의 경우 인비절라인보다 훨씬 짧은 기간 안에 장치를 받아볼 수 있으며, 도중에 계획을 수정할 필요가 있을 때 바로 장치를 다시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 제작되므로 도중 변수 발생 시 빠르게 대응 가능하며 비용 부담도 적다.

세라핀은 3D CT 등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이를 반영해 교정장치를 제작하기 때문에 착용했을 때 이물감이 덜 하고 잇몸 등이 지나치게 눌려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구강 스캐너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정밀검사를 진행하면 과거 고무인상재를 사용할 때와 달리 이물감 없이도 더 정확하고 오차가 적은 인상을 채득할 수 있다.

실제로 교정 장치를 제작, 착용하기 전에 V ceph 등 정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교정 중 진행 과정이나 교정 후 결과 등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더욱 정교한 치료가 가능하다.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정 과정과 치료 후 변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 이렇게 채득한 인상을 바탕으로 3D 시뮬레이션으로 치아 이동 경로 및 기간을 예측해 환자 맞춤형 가철성 투명 장치를 만들어 활용한다.

또한 세라핀은 교정치료 난이도에 따라 세라핀10, 세라핀20, 세라핀 Regular, 세라핀 Regular AP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단계별 교정장치를 미리 제작, 전달하면 환자가 치료 과정에 맞춰 교정장치를 교체 착용할 수 있어 다른 치아교정에 비해 치과에 내원해야 하는 횟수가 줄어든다. 학업, 업무 때문에 치과를 자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세라핀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하루 20시간 이상 착용하고, 사전에 안내된 교체 기간에 맞추어 새로운 장치로 교체해야 한다. 투명교정은 환자가 직접 정확히 탈부착을 하고, 장치 착용 유지 시간을 준수하는 등 협조해야 성공할 수 있다.

신곡동에 위치한 서울랩치과의 김정은 대표원장은 "투명교정을 비롯한 치아교정은 정밀 치과 진단과 치료를 통해 정확한 치아 이동 경로와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치아교정은 치아만이 아닌 치조골, 잇몸, 주변 조직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 교정 효과와 안정성 모두를 고려해 계획을 세워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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