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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12-02 17:27 작성자 : 신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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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밝은희망안과 신재용 대표원장 |
눈의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하며, 들어오는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을 정확히 맺게 하는 핵심 구조다. 나이가 들면 이 수정체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데, 대표적으로 수정체 탄력 저하로 발생하는 노안, 그리고 수정체 단백질이 혼탁해지는 백내장이 있다. 두 질환은 발생 시기와 초기 불편감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기전과 치료는 분명히 다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성이 떨어지고 초점을 조절하는 모양체근 기능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초점 전환이 늦어지며,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 시력이 더 떨어지는 것이 노안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반면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 단백질이 변성되면서 혼탁해지고 단단해져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물체가 겹쳐 보이는 복시, 불빛 번짐, 낮 시간대 눈부심 증가 등이 주요 증상이다.
최근에는 두 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노안·백내장 복합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40~50대에서도 장시간 스마트폰·모니터 사용과 자외선 노출 증가 등으로 초기 백내장 및 조절력 저하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백내장은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고 진행성인 만큼, 증상이 있다면 조기 진단이 필수다. 치료 지연 시 폐쇄각 녹내장, 포도막염 등 합병증 위험도 커진다.
초기 백내장은 약물을 통해 진행 속도를 다소 늦출 수 있으나, 이미 혼탁해진 수정체를 투명하게 되돌릴 수는 없다. 근본적인 치료는 기능을 잃은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백내장 수술이다.
백내장 수술은 미세한 구조를 다루기 때문에 정밀도가 매우 중요하다. 매우 얇은 수정체낭을 보존한 상태에서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한 뒤 인공수정체를 정확한 위치에 삽입해야 수술 후 안정적인 시력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술 장비와 광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단순 백내장 제거를 넘어 노안·근시·난시까지 동시에 교정하는 기능성 인공수정체 선택이 일반화되고 있다. 인공수정체는 크게 단초점, 난시교정용(토릭),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나뉘며, 다초점 렌즈는 이중초점, 삼중초점뿐 아니라 초점심도확장형(EDOF), 하이브리드형 등 최근 수년간 선택폭이 크게 확장됐다. 환자의 시력 요구도와 직업, 야간활동 여부, 눈물막 상태, 동공 크기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적합한 렌즈가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과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백내장 수술을 위해서는 수술 전 검사 정확성이 핵심이다. 각막 난시의 세부 유형, 각막 지형도, 동공 크기, 망막 및 시신경 상태, 눈물막·안구건조증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 이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빛 번짐, 야간 시력 저하, 잔여 난시 등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 장기적인 시력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녹내장·황반변성 등 동반 질환을 고려한 장기 시력 설계(Visual Planning) 개념도 강조되고 있다.
면목동에 위치한 밝은희망안과의 신재용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은 단순히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는 과정이 아니라, 환자 한 분 한 분의 눈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춘 최적의 시력 설계가 핵심”이라며 “다양한 종류의 인공수정체를 충분히 경험한 의료진을 선택하고, 수술 전 상담을 통해 눈의 굴절 상태, 각막 표면, 안과 질환 여부, 생활 습관, 시력 요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워야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