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이비인후과, 서초구 이비인후과, 축농증, 축농증 수술, 비염
작성일 : 2026-02-26 16:56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 |
| 사진 CNC이비인후과 이재홍 대표원장 |
코막힘과 콧물로 불편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이 이러한 증상을 단순 코감기나 비염으로 생각해 넘기지만, 누런 콧물과 함께 얼굴 주변 통증이 동반된다면 축농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축농증이라 불리는 부비동염은 코 주변 얼굴뼈 속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부비동은 코를 중심으로 이마, 광대뼈, 코 뒤쪽까지 이어지는 통로로 공기 순환과 분비물 배출을 담당한다. 이 통로가 막히면 분비물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이면서 세균이 증식해 염증을 일으킨다.
축농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끈적한 누런색 또는 초록색 콧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이다. 맑은 콧물과 재채기가 주증상인 비염과 달리, 축농증은 콧물이 코 뒤쪽으로 넘어가는 후비루 현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이로 인해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기침이 잦아지기도 한다. 또한 코막힘으로 호흡이 불편하고, 이마나 광대뼈 부위에 압박감이나 통증이 생기며,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축농증은 증상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증상이 4주 이내로 나타나면 급성으로 분류되며, 대부분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반면 3개월 이상 증상이 계속되면 만성 축농증으로 진행된 것으로 본다. 만성화될 경우 후각 기능 저하, 만성 두통, 피로감이 나타나며,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나 학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중이염이나 기관지염 같은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초기 축농증은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과 항생제, 항염증제 등 약물 치료로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그러나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현재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은 내시경 부비동 수술은 과거 입술을 절개하던 방식과 달리 내시경으로 코 내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정밀하게 수술할 수 있어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다. 피부 절개가 필요 없어 흉터 걱정이 없고 회복 기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미세흡입절삭기 같은 장비를 활용해 과거에는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웠던 물혹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재발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다만 부비동은 뇌, 안구, 시신경, 안구 근육, 눈물샘 등 중요한 기관과 인접해 있어 수술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축농증 수술이 필요한 경우 비강 해부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충분한 수술 경험을 갖춘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에도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술 후 약 3주간은 코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코를 세게 풀지 말아야 하며, 한 달 정도는 덥고 습한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격한 운동은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서초구 CNC이비인후과 이재홍 대표원장은 "축농증은 방치할수록 만성화되어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 비염이나 코감기로 오인해 일반의약품에만 의존하지 말고, 누런 콧물이나 안면 통증이 지속되면 반드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조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