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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장애 심할수록 우울감 최대 2.1배…청소년서 두드러져"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월경통, 월경전증후군 등 월경장애를 경험한 여성에서 우울 증상을 겪는 비율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022년 실시한 한국 여성의 생애주기별 성·생식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13∼55세 여성 3천88명의 월경장애와 우울 증상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현대인의 고질병 목 통증, 방치 말고 정형외과 찾아 치료받아야
사진 강남삼성정형외과 백승엽 대표원장
스마트폰과 PC 등 디지털 기기의 보급은 현대인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꿨다. 디지털 기기의 보급은 분명 좋은 영향도 끼쳤지만 반대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는 특히 경추(목뼈)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이는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 등의 화면을 보기 위해 목을 앞으로 내밀거나 구부정한...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 구체화…복지차관 “지역의료 생태계 복원 완성할 것”
2차 병원 응급실 [사진=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정부가 지난달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발표한 포괄 2차 종합병원 육성안의 구체적 평가·지원안을 공개했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따져 중환자실 입원 수가를 정액으로 더해주고 내원 24시간 이내 응급수술에는 가산 수가를 지급한다.
성과지표에는 지역 내 응급환자 수용 실적 외에도 중증화 보정...
"빠르게 걷기, 심방세동 등 심장 리듬 이상 위험 30~40% 낮춰"
ⓒ아이클릭아트
시속 5~6㎞ 이상의 평균 또는 빠른 속도로 걸으면 심방세동이나 빈맥(빠른 심장 박동), 서맥(느린 심장 박동) 같은 부정맥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대 질 P. 펠 교수팀은 16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자매 학술지 심장(Heart)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42만여명의 걷기...
고난이도 백내장 수술 전 안과 정밀 진단 필수
사진 서울하나안과 한정일 대표원장
백내장은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안구 내에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변성돼 점차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백내장 환자는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복시나 주맹현상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백내장 초기 증상은 노안과 혼동하기 쉬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로 진행을 늦춰볼 수 있지만 중기 이상으...
디지털 치매?…"디지털기기 사용, 노년기 인지 저하 위험 낮춰"
ⓒ아이클릭아트
스마트폰·컴퓨터 같은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하면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디지털 치매'(digital dementia) 가설과 달리 기술 사용이 오히려 노년기 인지 저하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재러드 벤지 교수와 베일러대 마이클 스컬린 교수팀은 15일 과학 저널 네이처 인간 행동(Natu...
“피부과 화이트닝 관리, 주변 조직 손상 최소화해야”
사진 뮤즈의원 안산점 김재민 대표원장
점차 햇살이 화사해지는 봄철이 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자외선도 점차 강해지기 시작했다. 자외선에 자주, 오래 노출되면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피부색이 어두워질 뿐만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색소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한번 자리 잡은 멜라닌 색소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화장으로도 잘 가려지지 않...
교통사고로 간 파열된 60대, '닥터카' 응급 처치로 회복
닥터카 치료 환자와 의료진들 [길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교통사고로 간이 심하게 파열된 60대 여성이 '도로 위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카'의 활약 덕분에 건강을 회복하고 무사히 퇴원했다.
14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인천시 계양구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경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가슴...
탄산음료 한 캔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 당류 권고량 70%
ⓒ아이클릭아트
어린이·청소년이 편의점에서 주로 구매하는 음료, 간식 등에 당과 나트륨이 과다하게 들어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12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간식, 식사대용 식품 등 다소비식품 91건의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제로 음료를 제외한 음료류에 들어...
“환절기 심해지는 두통, 만성화하기 전 신경과 조기 진료받아야”
사진 박정민신경과 박정민 대표원장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더 자주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해서 병원을 찾기보다 장기간 두통약을 복용하거나 방치하면 자칫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두통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일찍이 신경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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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복지부·의협 수장 3자 회동…의대 모집인원 내주 발표할 듯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만나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확대로 의정 갈등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3자 회동이 이뤄지면서 의정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11일 정부와 의료...
독감,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4주 연속 증가
[질병관리청 제공]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4주 연속 늘고 있다.
1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4주차(3월 30일∼4월 5일)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 환자 1천명당 16.9명이다.
10주차에 8.0명에서 바로 다음 주 10.8명으로 늘더니 이후 매주 13.2명, 16.3...
젊은 눈매 위한 비절개 눈밑지방재배치 레이저, 피부과적 진단 선행해야
사진 뷰커스의원 채승완 원장
눈매는 첫인상과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작은 변화만 주어도 인상을 크게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눈가 피부는 다른 곳보다 유분이 적고 두께도 얇아 노화에 특히 영향을 많이 받아 관리하기 까다로운 부위다.
눈 밑 피부는 두께가 얇은 만큼 쉽게 자극받고, 유난히 볼록하거나 푹 꺼지는 등 칙칙하고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인상을...
전세계 홍역 유행에 올해 해외유입 환자 35명…작년의 2배
홍역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 홍역 유행이 지속되면서 해외 유입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환자도 늘고 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5일까지 국내에서 총 35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명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다.
35명 가운데 23명(67.7%)이 해외에서 감염돼 들어온 경우이고, 나머지 12명(3...
다이어트 위한 비만 클리닉 선택, 올바른 기준은?
사진 미애로여성의원 수유역점 양수진 대표원장
평소 군살이 고민이던 사람들이 하나둘 다이어트에 나서기 시작하는 시기가 찾아 왔다.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 전부터 미리 몸매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비만율은 지속해서 증가해 38.4%에 달할 정도인 만큼 비만 관리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는 식이요법...
아주대 의대 신입생들 "수강 신청 포기, 수업 일체 거부"
아주대 의대 신입생들이 발표한 성명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집단 휴학에 참여했던 아주대 의과대학 재학생 전원이 복학 신청을 한 가운데 이 대학 의대 신입생들은 이번 학기 수업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9일 밝혔다.
아주대 의대 신입생들은 이날 0시 아주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명의의 SNS 계정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25학번 학생 일...
"야간 근무자 심혈관질환 위험, 낮에만 식사하면 낮출 수 있어"
ⓒ아이클릭아트
심혈관 질환(CVD)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히는 야간 교대 근무를 하는 사람도 밤에는 먹지 않고 낮에만 식사하면 야간 근무에 따른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프랭크 시어 교수팀은 9일 과학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서 젊고 건강...
생명硏, 슈퍼박테리아 내성 극복한 신규 항생제 개발
슈퍼박테리아 제어하는 금 나노입자 개념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감염병연구센터 류충민 박사 연구팀이 슈퍼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금 나노입자와 지질 나노입자 기반 신규 항생제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고위험성 세균이다.
이는 항생제 오남용에 의해 생기며, ...
등‧허리에서 발생한 정형외과적 통증, 비수술 치료로 다스려야
사진 베스힐링마취통증의학과 오지훈 대표원장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하루 좌식행동이 2023년 9.0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인 2018년 8.3시간에서 0.7시간 증가한 수치다. 오래 앉아 있을수록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게 되며, 앉아 있는 자세는 요추에 하중을 1.5배가량 가중한다.장시간 앉은 채 생활하는 현...
대구경찰, '신생아 학대' 혐의 대학병원 간호사 압수수색
대구가톨릭대병원 한 간호사가 SNS에 게시한 글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찰청은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를 받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소속 간호사 A 씨(20대)에 대해 지난 4일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중환자실 환아를 무릎에 앉히거나 끌어안은 사진을 올리며 "낙...